카사모정담란

11일차. 사육일기..2006년 4월 29일(이유식 동영상)-수정완료~

김혁준 10 530 2006.04.30 00:19
오늘 아침에는 이상하게 7시가 지나고..8시가 되어도
밥달라고 안조르더군..
이상이상..
그래서 일부러 깨워서 밥을 먹이려고 했는데..
눈은 깜박..깜박거리면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하네..
모이주머니도 비어있는거 같은데..
배 안고픈가-.-;; 밥준기억이 없는데..이상하네..
그래도 밥을 들이대니.. 먹네-.- 평소보다 1/3 만먹어서
불안했는데..
2시간후에는 잘먹어서 다행다행^^
오늘 이유식 가루가 오기로 했는데 안와서
좀 불안했는데..왔음^^

조금 덜어서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아서 동호회 갔다가
날씨가 어느정도 풀려서 밥먹는거 좀 찍었다..
잘먹네..이유식인거 알았나..
그리고 동호회 분 차를 타고 가는데..이녀석이
안하던행동을!!
오..신기신기.. 털을 고르는 것을 알아서 하더군..
날려는지.. 푸드닥 푸드닥.. ^^..귀여워서..
쓰다듬어 주니까 녀석이 좋은지 목 길~게 빼고 삐익 한번 하고
다시 하던거 계속-.-;;
하하.. 그래도 털이 많이 자라서 뿌듯하다...

오늘 : 이유식 처음 줌.
날개털 고름, 날려는 푸드덕 거리는 행동함.



안보이는 분들은~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elfinraz/10003841163

Comments

권영우 2006.04.30 06:03
  본능이지요.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하더군요.
좀 있으면 기지개켜고 날개짓을 연습할 것입니다.
전신권 2006.04.30 08:18
  성장이 빠른 새를 키워 가면서 느끼는 감흥은 참으로
부모의 심정을 미리 경험하는 좋은 기회인 듯 합니다.
새 키우시는 분들 모두가 호자 효녀들이지 싶습니다,
김혁준 2006.04.30 09:57
  ^^.. 어제 밤부터는.. 둥지 위에서만 자네요
횟대에서 자는 듯한.. 날개짓도 퍼덕이고.. 둥지 위에서 밥도 먹으려고 하고.. ^^ 뿌듯하네요..
건강하게 자란거 같아서..(방심할수는 없지만)
나윤희 2006.04.30 10:08
  간 알곡사료를 조금씩 넣어줘보세요.
아마 지들이 먹는 흉내도 내기 시작할거에요.
그러면서 슬슬 이유식은 띄구요. 매일 일정시간 이상 놀아주면 된답니다. ^^
박상태 2006.04.30 10:52
  저만 안보이는 건가요? 동영상이 안보이네요..ㅎㅎ 저번 엑박도 그대로구요...ㅎㅎ
정수훈 2006.04.30 15:24
  저도 안보이는데요.  두군데오류가 있다고 나오는데요..ㅎㅎ
김혁준 2006.04.30 20:13
  수정했어요^^ 감상하시고.. 조언해주세요
전정희 2006.04.30 20:33
  아아~~ 신기하군요~~
이유식하는거 처음 봤어요.
마치 엄마가 먹여주듯이 잘 받아먹고 있네요.
히야~~! 감탄사가 절로....
박상태 2006.05.01 07:20
  링크 클릭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정성이시네요.^^
용환준 2006.05.01 11:30
  그놈 아주 얌전하게 잘 받아 먹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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