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15일차. 사육일기..2006년 5월 3일

김혁준 8 533 2006.05.03 21:31
오늘도 새가 부스럭..짹짹.. 부스럭..짹짹

거리는 소리에 깨서 이유식을 줬다..

녀석.. 잘먹네.. 날개까지 파닥이면서 먹는게..요란스럽네..

귀여운것..

그런데.. 왜!! 배가 부르면 고개를 돌려버리는것이냐~!! -.-

그냥 입만 다물것이지...ㅜㅜ

칫..삐져버릴까보다(니가 애냐-.-)

후훗

털도 많이 나고.. 점심때 마침 시간이 되서

새를 주신 안장엽님께 다녀왔다..

발가락이 걱정되서..

아니나 다를까.. 발톱이 빠질거 같다고..하시던데..

씁쓸..했다.

그래도 건강하다니 그걸로 위안.

배고프면 사람에게오고...

배부르면 만지지말라고 튕기고-.-

오늘은 박스에 나무젓가락을 놓고 그위에 올려놨더니

잘 놀다가.. 신문지가지고 이리저리 쳐다보다가

물고 놓고..물고..놓고..잘노네..



 

행동 : 이제 이동할때는 둥지안으로 쏘옥 들어가서 앉아 쉬고

        멈추면 둥지위로 올라와서 파닥파닥 거림-.-

          ( 이동할때마다 충격받아서 쉬는걸 아는건지..대견)

        날개짓도 파닥파닥.. 날려고 하는 노력같음.

 

Comments

정연석 2006.05.04 00:09
  ㅎㅎㅎ... 많이 컸네요...
삐지지 마시고, 더 친해지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2006.05.04 00:36
  대견 스럽게도 많이 컷네요 . 이쁘게 잘라고 있네요.
홍성권 2006.05.04 08:32
  이제 좀 더 있으면 날아 다닐텐데요.
상자위에 모기장을 치시죠.  모기장은 고무줄로 고정 시키면 됩니다.

애완조로 키우실꺼면 날개컷팅 여부도 결정하셔야.......

전신권 2006.05.04 09:22
  애완조 사육일기로 나중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길 고대합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전정희 2006.05.04 09:42
  정성 듬뿍,
사랑 듬뿍,
정말 잘 키우시네요.
어미새가 되는 그 날까지
계속 화이팅입니다.
유재구 2006.05.04 15:18
  그놈 많이 컷네요.

다 크면,
엄마라고 하면서 따라 다닐까요?
홍지연 2006.05.04 15:21
  아구 이뽀라....^^*
한번 만져보고 싶을정도로 이쁘네요^^
김혁준 2006.05.04 19:43
  ^^. 배고플때만 따라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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