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동영상 수정 햇습니다 봐 주세요~^^)고수님들 처음 인사드리며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경미 5 546 2009.03.19 13:23
질문방에 올렸는데..왕초보라 마음이 급한 나머지 이곳에 중복 글 올립니다
여기가 님들이 많이 머무시는듯하여서요 죄송합니다

곱슬카나리아라고 하더군요 한쌍이랍니다
정확하지는 않치만 10개월가량..아직 1년이 안되고 가정에서 기르던 아이고 번식 한적이 없는 번식조 랍니다

이상 제가 입양한 카나리아의 소개입니다

저는 소형 애완견을 6마리 기르고 있답니다
한달전부터 새들에게 필이 꽂혀 많은 눈팅을 하다가 우여곡절속에(?) 카나리아를 어제 입양 하였습니다
나름데로 인터넷 정보를 통해 공부한다고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너무 복잡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

원래 주인에게서 모든것이 완비되어 온 상태라 그대로 며칠은 지켜볼 요량입니다만
보아하니 원래주인도 정확히 아는것이 별로 없는듯했네요

우선 아이들 상태가 어떤지..건강한지..암,수는 정확히 어떤 아인지 궁금합니다
울음소리로 구분한다고 하여서 처음 맞은 오늘 아침에 귀를 아무리 기우려도 조용하네요

거의 노란색을 띤 아이가 전체적으로 두리뭉실한편이고 정수리가 갈색인 아이가 좀 날씬한편이네요

그리고 거의 노란색을 띠고 있는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계속 숨을 헐떡거리듯 쉬고 있는데
괜찮은건가요?

먹는것은 두아이 다 잘 먹고 잘 노는듯한데 어느정도가 잘 먹고 건강한지도 가늠이 안된답니다 ㅎㅎ
저더러 조류원에 가서 많이 보고 구경하고 배우라는 말씀음 마옵소서..ㅎㅎㅎ

제 환경이 그저 집에서 인터넷으로 공부해야하는 환경이오니 이해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정성스레 잘 길러보겠습니다
유능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려봅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03.19 14:08
  부지런히 정담란에 들어오시면 많은 도움이되실것입니다.
카사모 구석 구석을 잘 읽어 보시면서 즐거운 취미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전신권 2009.03.19 14:12
  네이버로 들어가도 동영상을 찾을 수 없네요,.
그러나 써 올린 글을 봐서 유추해석을 하여 보면
계속 숨을 헐떡거리는 애는 실제로 건강이 이상이 있는지는 두고 봐야하겠지만
대개가 문제가 있는 경우에 속합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새들을 관찰하여 보면
깃털을 부풀리고 몸을 들썩인다던지 하는 것은 건강치 못한 증거입니다.

환경이 바뀌어 헐떡거리는 심약한 새들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두고 보시길 바랍니다.

암컷은 알을 낳습니다. 수컷은 지저귑니다. 그러나 같은 장에 같이 두면 수컷의 지저귐이
별로일 때가 많습니다.  배설물에 너무 물기가 많은 것도 꽁지 부위의 깃털이 젖어 있는 것이나
배설물이 묻어있는 것도 문제가 있는 증거입니다. 

봄이 가기 전까지 알을 낳고 품고 하는 번식의 과정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쌍입니다.

처음에는 새기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점차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며 기르다 보면 닭이나 강아지를 기르는 것이나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

조류원보다는 이곳의 정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만 정회원이 아니면 접근이 안되는 정보가  많은 조금은 폐쇄적으로 운영이 되는 사이트입니다.

그러니 열심히 활동하시어 정회원 가입을 하시면 카나리아의 진수에 대하여 잘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경미 2009.03.19 15:28
  두분께서 덧글을 다시는 사이에 초보가이드에 글을 모두 습득하고 나왔습니다
어질어질합니다 ㅎㅎㅎ

제 네이버블러그가 공개된곳이 아니라 안 보이는가보죠?
동영상은 어디다 올리면 되는지요

저도 며칠째 이곳에 구경을 다니고 있었는데 전신권님의 말씀처럼 좀은 폐쇠적이다는것을 느꼇네요
많치않은 카나리아 전문 홈피로서 좀은 아쉽지만 운영방침이 그렇다면 따를수밖에요 ㅎㅎ

애견에 대해선 거의 수의사 수준에 통달하였지만 새에 대한 공부는 정말 머리가 많이 아프군요
그나저나 한번 맺은 카나리아 한상과의 인연을 여기서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전신권 2009.03.19 16:25
  동영상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림상으로는 둘 다 건강하게 보입니다. 문제는 긴장한 상태에서는 새들이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요.

일단 새를 잡아서 숨소리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약간 통통한 새가 암컷으로 추정되기는 하는데
숨소리가 고르지 않고 헐떡인다고 하니 어린아이들이 폐렴에 결려 숨소리가 그르렁대듯이 그런 소리가

나면 이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것이기에 번식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암컷들이 예민해져서 (특히 번식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만) 호흡을 가쁘게 하는 것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을 하면 좋아질 것입니다. 일단 새들에게 맡기고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길 것 같을 적에 다시금  의문사항을 질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경미 2009.03.19 16:40
  신권님 정말 감사합니다
헐떡거림이 어제보다도 오늘아침보다도 많이 고르긴 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그런듯하네요
새장안으로 손을 넣으면 심하게 흥분하여 조심스러워 아이들 잡아서 확인은 못햇습니다

오늘 여기서 초보가이드 방에서 공부 한것을 토대로 입양되어 오면서 새장안에 들어있던 둥지를 빼 내어주고
둘의 행동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횟대위에서 서로 경계를 하네요 그리고 모이를 먹을때 한마리가 먹고잇음 역시나 입을 벌리며 경계를 하고
기다리는 녀석은 빨리 비키라고 쫑알대고 그러네요 ㅎㅎㅎ

고수님들의 고견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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