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올려도 되나요?

전정희 17 571 2005.08.17 07:39
더위에 지친 여러분께 감미로운 음악 한 곡 드리고 싶네요.
넷사이트에 음악을 올릴시에는
벌금 매긴다. 순사가 수갑 채워서 잡아 간다.
말들도 많은데 제가 이 글로 인하여
잡혀 간다면 카나리아 한 마리 뇌물로 바쳐
빼내주실분 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나나무스꾸리 음악은 괜찮은걸로 압니다만
혹시라도 모르니 마스터님께서 보시는 즉시
판단하셔서 삭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 부터 할 일 없는 아줌마가 이상한 짓 해서
심기 불편하게 해 드리는건 아닌지...

Comments

허정수 2005.08.17 07:43
  아침에 좋은 음악 들으니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전정희님^^ 뇌물은 제가 바치겠습니다ㅎㅎ
전정희 2005.08.17 07:44
  허정수님~
재빠른 답글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나저나 마스터님께서 얼른 보셔야 판단을 하실텐데...
전정희 2005.08.17 07:53
  물놀이 갔다 온 이야기
할 말은 많은데
글이 탄력을 안받네요
그래서...
뒤로 미뤘습니다.

요고 잘 쓰면
엠비씨에 보내서
상품 한 개 건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ㅋ

우선 머리에 슬은
녹 부터 제거 해 봐야겠습니다.


한찬조 2005.08.17 08:47
  한 여름에도 그리운 아침 햇살
그 사이로 뛰노는 핀치들......

옛 생각에 잠기게하는 나나~~양과
그윽한 모카향~~~~

오늘도 미소로 시작하게 한 
전정희님 감사합니다.
이기형 2005.08.17 08:55
  음악 잘들었습니다 ^^
더운날아침을 차문하게 만드네여 전정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박진영 2005.08.17 09:21
  물놀이에 관한 글요?!

언제쯤 글에 탄력을 받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손용락 2005.08.17 09:31
  이 아줌마 댕기 가셨나요?

전모 아줌마? 얘기가 아니구 무스꾸리 아줌마,
아니지 할머니 이바구입니다.

70이 다 되간다던가 넘었다던가
죽기 전에 마지막 월드투어에 한국을 꼭 끼워 넣고 싶다
머 이런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누가 공짜로 표를 준다고 해도 공연장에 간다는게
좀 열없을 것 같아서 관심 끊었습니다만...
주중규 2005.08.17 09:48
  할일없는 아줌마(?)땜에 아침이 즐겁습니다.
할일없으시면 부디 자주 이상한짓(?)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ㅎㅎㅎ
박정인 2005.08.17 11:38
  편안한 음악 잘 들었습니다.
손님들이 음악 참 좋다고 하시네요..ㅎㅎㅎ
이형숙 2005.08.17 11:56
  음악을 듣노라니 내용도 모르고 마음이 슬퍼지는군요
강계수 2005.08.17 12:04
  오랜만에 듣는 음악
감미롭습니다  점심시간인대 틀어놓고
식사하렵니다 .
홍지연 2005.08.17 14:41
  나나무스꾸리의 노래 오랜만에 듣네요.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이란 곡이지요? ^^
째즈피아노 배우고 나서 처음으로 제 힘으로 쳐본 째즈곡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피아노 곡이나, 무스꾸리의 곡이나,,
너무 아름답습니다 ^^
아~~~ 날은 덥지만, 좋네요 ^^
김은실 2005.08.17 17:40
  나도 째즈 좋아하는데,,
어디 재즈 가르쳐주는데 엄나요,,
운동 다 때려치우고,, 째즈나 배워볼려구,,,히히
송인환 2005.08.17 18:09
  오랜만에 들은 노래 고맙습니다.
김두호 2005.08.17 19:21
  아주머니의 배려가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요즘 옆짝쿵 없다고 시간 많이 나시는가 봅니다.
하여튼 음악에 빠져 봅시다.
전정희 2005.08.18 08:50
  마스터님께서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

그건 그렇고
음악이 좋다고 하셔서
재미 붙어서
다른 곡 바꿔 올릴려다가
실패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안되는군요.

그 대신에 글 하나 올릴께요.

------------------------------------------------

제목: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새벽 운동 시작한지

어언 하루..

그러니까 오늘부터..ㅋ

짱짱한 날에는 동네 야산 오르기

빗님이 방해하는 날에는

아파트 옆 학교 운동장

뺑뺑이 돌기 수 십 번


지금은 비록 zzalttong이지만

한 달 뒤 zzalthin이 되어 있는

저의 변모된 모습은 상상만 해도

기쁨으로 가득찬답니다.


카사모님들께 공표하는 이유는

제 자신과의 약속을 다지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가볍게 약속하고 무겁게 지키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응원가라도 불러주실렵니까?
 

이상 글 끝~


-----------------------------------
오늘 또 기차 타고 여행 떠납니다.
화요일 새벽에 출근한 남편을
오늘 또 보러 가다니... 쪼금 벌어서
국철에다 돈 다 갖다 바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무궁화는 타기 싫고...
적어도 새마을은 타야징~ ㅋ


김두호 2005.08.18 10:06
  잘 다녀오세요.
입가에 미소를 함박 싣고 돌아 오실때는 또 다시 만난다는 설레임을 갖고서 말입니다.
근데 거기가 먼데는 아닌데요.ㅎㅎㅎㅎ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26 명
  • 오늘 방문자 1,029 명
  • 어제 방문자 10,133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38,578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