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능력 밖의 일들이....

한찬조 11 567 2005.08.28 18:58
간단하게 해결되는 줄 알고 손댄 홈피 작업이
갈수록 방대해지고 어려워져
전문가를 모셔야할 것 같습니다.

신학기의 여러 일들과 겹쳐 바쁜 날들 입니다.

미련 때문에 마음의 갈피를 못잡던 크레도스를 어제 성묘 길에 영원히 보내고나니
출 퇴근 길이 걱정이지만 오히려 홀가분합니다.

청황조는 산란을 시작하였고
호금조를 비롯한 핀치 군단들이 카나리아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앞을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오전 오후 반가운 손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수 백 마리의 카나리아 중 몇 쌍 낙점하고 나니 그런대로 위용이 갖추어져 갑니다.

아침편지 읽고 음미하는 즐거움도 뒤로 미루어야 할 만큼  아침도 바빠졌습니다.

마음 속에 그려둔 사냥감...
잠시 뒤로 미룹니다.

Comments

강현빈 2005.08.28 19:13
  컴퓨터라는 것이 접어들면 접어 들수록 점차 넓어져서 힘들어 지더군요 
권영우 2005.08.28 19:16
  작년 여름 방학에는 거의 홈피 작업으로 거의 보냈는데,
하이홈에 올렸더니 유료화 되어,  학교 서버로 오렸습니다만,
게시판문제가 좀 있어야 해결될 것 같더군요.
가장 힘든 것이 눈이 침침해져서 오랫동안 집중할 수 없더군요.
어렵지만 만들어 놓으면 보람이지요.
박기천 2005.08.28 20:10
  이해합니다 이거이 누가만들어 놓았는지 좋기는한데 영 ~~통 ~~어렵기만합니다 띄어쓰기 낱말등 영 ~~
하지만 어떻합니까 시대에 흐름인것을  지금 독수리타법으로 띠엄 띠엄 쓰고있으니 늦등이 딸이와서  하는말 ..
아빠 제가 해드릴께요 너무 느려요 ㅎㅎㅎ 이걸 어쩌죠 ..
한성민 2005.08.28 20:37
  한찬조선생님..오늘 초면에 실례가 안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사이트에서 사진으로만 뵙다가 직접뵈니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베란다에 꾸며진 금사도 멋지고좋았고 여태껏 보지못했던 귀한새를 보아서 더행복했습니다.
오늘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일산에 가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한찬조 2005.08.28 20:53
  작년 학교 전시회 때 학생들이 급히 만든 홈피는 다른 써클과의 관계로
학교에서 공식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개인관리로 가려니

우선은 내 맘에 들어야 하고
수학을 외면하기가  너무 아깝고....
오랜 구상을 컴실력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방대한 자료의 요약은 영어가 딸리고...


조충현 2005.08.28 21:07
  주변 지원사격 요청하심이 어떠실런지요.
화정에 사는 프로에게 문의하면 해결 될듯합니다.
저역시 제가가진 능력 외에는 주로 아웃 소싱으로 해결합니다.
한찬조 2005.08.28 21:37
  그 님은 지금 대만의 대회에 참가 중입니다.
유재구 2005.08.29 09:21
  선생님, 정말 방대한 일만 찾아셔 하십니다.
새면 새, 컴이면 컴.

다음엔 무엇으로 가실란가요?
손용락 2005.08.29 14:40
  아무래도 욕심이 과하신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ㅋ
카나리아 수백마리에다
알수 없지만 괭장한 홈피를 꿈꾸니 그럴겁니다.

카 10마리도 안되는 거 물, 모이 갈아주는 일도
허덕 허덕 거리니....
의욕 문제지요?
전정희 2005.08.29 18:11
  헉~ 수 백 마리?
혹시 수 십 마리를
잘 못 쓴 건 아닌지요?
한찬조 2005.08.30 12:40
  ㅎㅎㅎ
백 수 십 마리면.... 됩니까?
놀라셨지요.
금년들어 눈에 차지 않는 개체가 부쩍 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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