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낚시 다녀왔습니다.

원영환 15 554 2008.08.25 11:11
23일날 1박2일 일정으로 제가 활동하고 있는 낚시 카페의 전남 동부팀 8월 정기출조에 다녀왔습니다.

70명의 회원중에 30명이 참가하여 낚시도 즐기고 여성 회원분들이 챙겨주는 야식과 간식을 먹으며....
밤하늘에 수놓은 별을보며 회원간 정담과 낚시 기법도 나누고, 카페의 운영 취지에 입각하여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청소로 자연 사랑을 실천하고왔습니다.

정출에서 낚은 고기는 방생해야 한다는 낚시인의 수칙에 따라 붕어들은 모두 놓아주고 왔습니다.
출조한 모든분들이 어망 가득 붕어를 잡으시고 짜릿한 손맛을 만끽한것 같더군요.

저도 한손으로 들지 못할 정도로 붕어를 많이 잡았는데 방생하려니 조금 아깝다는 마음은 들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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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전신권 2008.08.25 11:39
  손맛을 만끽한 것으로만으로도 충분히 즐기신 듯 합니다.

붕어 손맛을 본 지가 언제런지...ㅎㅎㅎ
김영호 2008.08.25 11:53
  와~~많이도 잡았습니다.
물반 붕어반이었나봅니다.
음식도 푸짐해보이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신것
같습니다.
배락현 2008.08.25 12:54
  5마리만 보내소!!! 벌써
배속으로 다 들어간건 아니겠지요?
들어갔다면 다시 한 번 다녀오시지요!!!!
안되는 영어 다시 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요???
참으로 속 뒤집어집니다.ㅎㅎ
내년엔 던집니다.여수로....휘리릭!!!!!
이재용 2008.08.25 13:57
  저도 낚시 가본지가 어언 4년째 되는것 같읍니다
낚싯대 곰팡이나 안 생겼는지 모르겠읍니다
설마 혼자 다 잡으신건 아니시겠죠?
방생 안 하셨으면 저수지에 물고기 씨가 말랏을것 같네요
김대중 2008.08.25 14:37
  제일 밑의 사진 그 많은 붕어 원영환님이 혼자서 잡은 것은 아니죠?
어디 저수지 물 다 빼고 잡은 것 같습니다.
김갑종 2008.08.25 16:11
  씨알 굵기가 똑 같네요.
저걸 다 놓아 주고 왔다고랴? 아까바라.
카사모 회원 매운탕 맛  다 보고도 남겠습니다.ㅎㅎ
좋은 출조였겠습니다.
원영환 2008.08.25 16:28
  정출 다녀온 저수지는 고흥군에 있는 점암지라는 저수지인데 아직은 수초가 수면에
많이 퍼져있고 바닥에도 말풀이 삭지않아서 밑걸림이 좀 있더군요.

아마 추석 이후에는 대부분 말풀이 삭아내려 낚시하기에는 좋을듯합니다.

붕어 낚시의 시즌은 봄 산란기철과  벼 추수전,후인 가을철인데 지금이 덥지도 춥지도
않아 낚시하기 좋고 붕어들 먹성도 좋을때라 가장 호황기인것 같습니다.

이번 출조에서 도중에 잠안자고 하신분들은 제 살림망처럼 붕어를 잡았습니다.


김두호 2008.08.25 16:40
  어휴...
붕어를 액기스하면 몸에도 좋다는데...
에전에 2관을 액기스해 먹으니 건강에 참 좋더군요.
임영철 2008.08.25 17:34
  우와 정말 많이잡으셧네요 ^^..
정말 재미있었겟어요~
곽선호 2008.08.25 18:30
  저걸로 매운탕 끓여 먹으면 정말 맛있었겠네요!..

얼큰한 매운탕... 진짜 먹고 싶습니다..^^
권영우 2008.08.25 19:31
  부럽네요.
낚시대 놓은지가 벌써 15년은 된 것 같네요.
금년 여름은 고돌이(고등어새끼)로 손맛을 보았답니다.
김성기 2008.08.25 22:02
  오늘은 내 낚시대 잘 있는지 확인이나 해봐야 하겠습니다.

곰팡이가 슬지나 않았는지...
정병각 2008.08.26 07:37
  예전에 저도 시간만 나면 낚시가방 둘러메고 집을 나서곤 했는데
이젠 오래전 일입니다.
요즘은 그렇게 나가는 일도 없거니와
물가에 나가더라도 낚시 대신 투망을 던져야 하는 조급증 때문에...ㅎㅎ

 
조봉진 2008.08.27 08:39
  투망!
그좋더군요!
그런데 피라미같이 작은것은 금방 한 가득 잡히던데
큰것은 없더군요!
손질하기도 번거롭고........
박상태 2008.08.27 15:30
  엄청나게 많이 잡으셨네요.. 놀랍습니다...

손맛은 정말 질리도록 보셨을 것 같습니다.^^

여유있는 삶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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