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시무식

권영우 4 580 2006.01.03 13:03
저의 학교도 11:00에 시무식을 했습니다.

방학중이라 업무 시작은 하지 않았고, 또 다음 학년도는 3월이기에 별 의미는 없어도.....

새해 인사나누고, 덕담 나누고, 학교 식당에서 정종 한잔과 떡국 한그릇 먹고 돌아 왔습니다.

이제 나이는 한살 더 먹고 할일은 많을 듯 합니다.

늘 보는 얼굴들이지만 지난 12월 28일 방학식하고, 1주일만에 만나니 반갑더군요.

올해는 27년차가 되나 봅니다.

무엇 하나 해 놓은 것은 없는 듯 하지만 제자들 수와 나이는 늘어만 갑니다. ^-^

회원님들!

올해도 희망을 갖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배락현 2006.01.03 13:09
  권영우 선생님!!
무거운 중책을 맡으셨으니..방학도 없으시겠네요.
자주 학교에 들리셔야할테니...
10인분의 일을 하셔야 하니....보약좀 드셔야겠습니다.
카나리아 앵무가 있으시니 위안이 되시겠네요.
사모님은 오셨는지요?

그리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신  이종택님은
심신이 피곤하신지 책상 앞에 컴이 있으실텐데...영 모습이 안보이시네요.
 엇그제 가보니 눈코뜰새가 없으시더군요.
............................. ..참이슬 구경은 하셨는지....
원영환 2006.01.03 13:40
  교직 생활 27년차면..그동안 26번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네요.

올 봄 졸업식까지 포함하다면 27번째...

한해에 졸업생이  600명 정도 되는지요?

그정도 계산으로해도 제자들이 만6천2백명...^^




강현빈 2006.01.03 14:06
  시작이 없는 행사가
시무식입니다
시작과 끝이 없는게 세상사 인가 합니다
송구섭 2006.01.03 15:00
  27년 긴세월이네요
제가 학생시절에는 선생님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어려운 분으로 알았는데
요즘 녀석들은 덜 한가 봅니다

많은 제자가  훗날 큰 보물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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