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휴양림에 다녀 왔습니다.

김두호 7 575 2006.08.07 11:01
대구 인근의 비슬산 휴양림에 어릴때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들끼리 부부 동반으로 1박2일 다녀 왔습니다.
콘도에서 화투만 치다 왔습니다.
전 잠만 푹 자구요. 실은 전 화투를 싫어합니다.
대신 식사 당번만 열심히 하다 왔구요.
아내들은 이번부터는 환자들이 많아 모두 쉬게하고 먹거리 장만을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시원할 줄 알았는데 더위는 어쩔수 없습니다.
오늘부터 5시간 연강에 시작부터 녹초가 됩니다.

Comments

정연석 2006.08.07 12:10
  즐거운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화투 안치는 분들 옆에서 보고만 있기 참 괴롭죠...
저도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는걸 못하는 성미라...
한쪽에서 맥주마시며 구경좀 하다가 먼저 잡니다...^^
박상태 2006.08.07 13:26
  푹 쉬셨다니 진정한 의미의 휴가를 다녀오셨네요.^^

그런데, 5시간 연강이라니.. 이 찜통 더위에..

요즘은 에어콘이 있다지만 그래도 기온차가 많이나니... 힘내시고, 사모님도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김병술 2006.08.07 16:11
  광주에 계시는 어머님을 뵙고오니 일이 산더미 처럼 밀려있어

이른 아침부터 뛰다녀 거의 다 처리하고 이제야 자리에 앉아봅니다!

시내의 더위는 소위 말하는 폭염 그자체입니다!

그래도 사무실에 들어오니 시원함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이 더위에 그늘도 없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감사한 마음이 먼저듭니다.

전 월요일엔 적극적으로 시작합니다!

힘찬 한 주 되십시오!




권영우 2006.08.07 18:10
  그래도 1박2일 동안 다녀오셨다니 재충전이 되셨겠네요.
5시간 연강이라니 목 조심 하십시오.
좀 쉬다가 수업하려면 목에 가장 신경이 씌여지더군요.
전신권 2006.08.07 20:52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체력을 보충할 시간도 없이
강행군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몸이 생각보다 강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국순정 2006.08.07 21:56
  휴양림의 맑은 공기와 푸르름과 청아한 새소리 그리고 매미소리까지
 지척에서 들리는듯하네요.
좋은 시간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전영윤 2006.08.08 07:07
  휴양림에서 쉬다 오셨다니 그래도 좋으셨겠습니다.
또한 쉼 뒤에 열강을 하셔야 하니 힘드시겠습니다.
열강도 좋지만 건강도 챙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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