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시월의 마지막 밤에~

정병각 5 586 2006.10.31 19:58
♣너의 과거를 알고 싶거든
  네가 지금 살고 있는 생을 보고,
  너의 미래를 알고 싶거든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보아라♣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날,
오후에 아내와 함께
부산시 기장군 바닷가에 있는 용궁사에 들렀을 때
사찰 입구 표지석에 뚜렷이 새겨져 있던 글귀입니다.

현재 내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하며 반성하게 하는 글귀였지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도 많이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일 많이 하고,
가족들을 위해서도 성실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에....
 

Comments

권영우 2006.10.31 23:30
  좋은 글귀네요.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면 되듯이
과거와 현재가 오늘과 연관이 되지요.
강태진 2006.10.31 23:34
  마음에 새겨야 할 글이네요
미래를 위해서 지금을 잘 살아야하네요
박동준 2006.10.31 23:37
  10월의 마지막 밤이라고 친구 부부동반으로 장흥 예뫼골을 찿았던 기억이...
벌써 10여년전 일이 되었습니다~
박상태 2006.11.01 08:03
  주필을 확정짓는 멋진 글이었습니다.^^
전신권 2006.11.01 09:33
  전에 연필을 받아들고 이것이 무엇인고 하던 적이 생각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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