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행복한 주말 되소서!

김병술 5 529 2006.11.03 21:59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라고 시작 하려다 박상태님에게 딱 걸렸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얼마나 바쁜지 마눌 얼굴 볼 시간도 없었다고 하면 좀 이해 해 주실런지...

정말 고마운 날들이었습니다!
오셨던 분들 모두 종료 인사 다 나누시고 한 숨 돌리셨겠습니다만 저는 이제사 들러
둘러보니 다시금 감흥이 밀려옵니다!

많은 분들의 함자가 화면 앞으로 막 지나갑니다만 한 분이라도 빠트리면 삐지실까봐
이렇게 적어봅니다!
반가운 분들, 감사한 분들, 감사드려야할 분들, 새를 좋아하시지만 사람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

일년 후에나 다시 뵐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덥썩 덥썩 인사부터 올렸으니 너무
나무라진 마십시오!

다들 이젠 일상인데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나무라진 마십시오!

제가 한 더듬합니다!

제겐 너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소서!

Comments

김혁준 2006.11.03 23:07
  ^^..항상 바쁘시네요.. 그래도 건강 조심하시구.. 감기조심하세요^^
정병각 2006.11.04 00:14
  그 동안 안녕하셨지요?
이렇게 김형의 글귀를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지난번 행사 때 만나뵈어서 너무 반가웠고,
또 너무 친절하시고 인정 넘치셔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혹시 울산 오시면 꼭 연락 주시고
저도 전주가면 연락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취미생활 한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그러다보면 또한 일상은 바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바쁘면 바쁠수록 좋은 게 우리들 가장이자 직장인 아닙니까..
항상 행복하다 스스로 생각하며 삽시다, 우리...

참, 지난번 가져가신 사자나미는 이제 많이 또렸해졌겠지요?
재주부리고 애교 많을 그 녀석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잘 키우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권영우 2006.11.04 06:15
  바쁘실텐데 사자나미 이유까지 하시려면 더욱 더 바쁘겠네요.
만남도 이별도 병이죠?
전 잠시 접어두었던 학교업무 때문에 좀 바빴습니다만, 이제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오셨다가 실망하지않고 아쉬운 마음으로 귀가 하셨다면 고마울 뿐입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김병술 2006.11.04 18:37
  전주에 오시면 꼭 연락 주십시오!
저도 반나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 사자나미는 3일만에 이유 끝내고 지금은 일반 모이를 먹으며 잘 놀고 있습니다!
막내딸 소유이니 고녀석이 아마 바쁘겠죠, 전 밤 늦게 들어가 주인 몰래
자는놈 일부러 깨워 한두번 먹인게 전부입니다!

정병각 2006.11.05 11:04
  아, 잘 크고 있군요.
잘 알겠씸더, 그럼 나중에 보입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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