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사퇴를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손용락 9 748 2011.11.05 21:07
매년 한번씩 방문하는 우리가 에이전트 하고 있는 미국 본사의 아시아 담당이 오는 바람에 지난 한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사전에 일언반구의 문의/동의도 없이 품평회 심사위원으로 지난 예비모임에 프리핑 자료에 떡 하니 올라있더군요.

첫 전시회 부터 거의 빠짐 없이 해오던 짖?이라 가타부타 아무 생각없이 없이 자동 수락되었습니다.

자주 들어오진 못하지만 틈틈이 들어와 전시회 출품 신청을 들여다 봐도 신청자가 가물에 콩밭이네요.

이러다 전시회가 제대로 이루어 질까 걱정되네요.

11월은 행사의 달입니다. 그날도 겹치기 입니다. 저쪽엔 간곡히 사과드리고 품평 제대로 하겠다고 맘 먹고 있는데....

아차 하면 낙동강 오리알 될듯합니다.

담주 중반까지 눈 부릅뜨고 지켜보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심사위원장 사퇴하고 경주모임에나 가야겠습니다.

새가 없어 출품도 몬하고..... 이거참....

Comments

김영호 2011.11.05 21:26
  매년마다 임박하여 출품 접수를 하시는 것이 관례가 되었는지... 고수님들께서도 시간이 없어서 차일피일미루고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손용락님께서 근심과 노여움을 사실만합니다.

올해 분양받으신 정회원님께서도 출품 접수란에 꼭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김성기 2011.11.05 22:49
  비나이다~ 비나이다~
다음주 중반에 그쪽 모임이 최소 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언제나 전시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의 손회장님이 우리곁에 머물 수 있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권대형 2011.11.06 12:55
  출품할 만큼 능력도  안되지만 경험삼아  꼭 참석하고
교제도 나누고  싶어서 한개체  한개체 수집해왔는데
하필 전시회가 연초에 계획한 결혼기념일 일정과 겹치니
어찌 할 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김문영 2011.11.06 14:19
  기다려지는 전시회 입니다.
카나리아을 알고 알아가는중 가장 기대하는 전시회및 품평회 입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입양도 하려고 더욱 기다려지는군요.
이쁜이들 가득 볼수있길 기대 합니다.
김학진 2011.11.06 16:00
  카사모의 대부께서 이러시면 곤란하지않을까요
노여움을 푸시고 잘되기를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회원여러분 빨리 전시출품 등록하세요
김태수 2011.11.07 09:24
  심사위원장님 께서 화나신 이유를 모든회원님이 잘아실것입니다..
전시회날 손용락님 만나뵙고 조언들어실려면 모두 빨리 신청하러 갑시다.^^
김두호 2011.11.07 10:40
  헉헉
정말 난감합니다.
품평회날이 손주 돐이라서...
토요일 서울엔 있지만 참석이 어려워 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 가슴입니다.
우짜지요.
아시다시피 서울엔 이동시;간이 많이 걸려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은 시간을 맞추기가 얿네요.
이재형 2011.11.07 10:40
  좋은놈들 꽁꽁 숨겨두지마시고 얼른 출진접수하세요...
이경숙 2011.11.07 21:53
  문자를 받고 이제사 들어왔네요..

작년 전시회에 다녀왔던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새 일년이 지나버렸네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카사모를 지켜주시는 분들 믿거라하고

 오랜만에 이리 인사드립니다.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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