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 사람을 찾습니다 ^-^

권영우 9 541 2003.12.31 00:34
성명 : 박상태
나이 : 28세
직책 : 카사모 웹지기
가족  : 부인과 아들
모습 : 잘생긴 외모에 총각 같은 유부남

상기인은 카사모 웹지기 및 12월 30일 강서소모임 연락책으로써 카사모에서 증발 및 휴대폰 연락 두절로 인해 강서번개팅의 무효를 일으킨 장본인으로써 급히 찾고 있습니다.
혹시 소재를 알고 계신분은 카사모 정담란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박진영님의 괘씸죄(?) 성립에 대해 박근영 변호사님의 자문을 구합니다.(상담료는 무료로 해 주세요^-^)
가족과의 송년 모임 때문에 일찍 가시려는 것을 잠깐 식사만 하자고 억지로 붙잡아 식사하고 가셨는데, 나중에 계산하려 하니 모든 식사값을 지불하셨다는 주인의 말을 듣고 얼마나 황당(?)했는지 모릅니다.
이는 모임 참석의 막내로써의 고참 선배에 대한 괘씸죄에 해당되지 않는지 법률적인 자문을 구합니다.

오후 19: 30분에 모여 집에 들어오니 00시05분이 되엇으니 무박 2일의 번개팅입니다.
무섭습니다. 카사모의 모임은......

Comments

박진영 2003.12.31 09:10
  저의 행동이....
법률적인 문제로 비화되고 있군요.

악의가 없었던 행동이었고...
누구에게도 물질적, 신체적 피해를 입히지 않았기 때문에...
정상참작의 여지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박근영님의 현명하신 판단을 기대합니다.

박태성 2003.12.31 10:41
  정감이 넘처나고 있습니다.
가슴이 따스한 우리 회원들의 모습이 이겨울을 녹여버리려 하나봅니다.
김두호 2003.12.31 10:58
  재미있는 야그인데요.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혀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준 죄가 매우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정상 차작은 할만 하군요
오준수 2003.12.31 11:00
  박진영님께서 아주 큰 죄를지신것 같습니다.
옛말에도 선배나 고참은 하느님과 동기동창이라 했읍니다.
하느님을 무시한행동은 지옥이 제격인데
그래도 정상참작하셔서 너그러이 용서하심이 가한줄 아뢰옵니다.
박상태 2003.12.31 11:18
  죄송합니다.. 요 며칠간 사정이 좀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열심히 활동하렵니다..^^
이두열 2003.12.31 11:55
 
  괘심죄성립이될지안될지모르지만혹.증인이필요하시다면독수리타법
  이두열이도증인으로기용하심이어떠하신지요
 밤새속이상해잠을못이루어씁니다
  권영우선생성립이되도록노력하십시요

  초보이두열
권영우 2003.12.31 13:22
  박상태님!
나타나셨으니 다행입니다. 전봇대에 사람 찾는 전단지를 붙이려고 했습니다.
무척 바쁘신 모양이군요.

박진영님은 박근영님과 아직 상담이 이루어지질 않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증인도 있으니 다른 회원님들의 판결을.....
박진영 2003.12.31 14:03
  김두호님~ 오준수님~
죄는 비록 크지만...
정상참작 쪽에 무게를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두열님~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신 것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은 통감하지만...

법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괘씸죄를 놓고 다툼을 벌여도...
결론없이 물심양면으로 양쪽이 손해를 볼 것이 분명합니다.

적절한 선에서 합의를 보심은 어떠실지요?  (^_^);

일단 1월 10일에...
중재위원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법적 대응은 그 이후로 미루시지요~
김창록 2003.12.31 14:17
  그그참 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상참작 쪽은 아닌데

아무래도 1월 10일 날 서초동 박님 목망치 소리가 들릴지 두고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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