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끝남 자동 급수 시스템

좁은공간에 카나리아를 비롯한 여러새를 기르다 보니 가장 문제되는 물을 갈아주는 것이어서 잔머리좀 굴려서 해결 하여 보고자 하였더니 첫번째는 정수기 호스6MM로 시도하여보니 몇번의 시행 착오끝에 수동 급수는성공 하였으나 자동화로 가기에는 부족하고 때마침 수입하는 핀치가 있어 수자를 조금늘려 새장 위치를 바꾸니 그동안 설치해 놓은 것은 전부 철거 하고 부품일부를 구입하여 자동급수를 어제 밤 늦은 시간에 완성히였답니다.
하루 10초 이내로 여러차례 물을 갈아 줄수 있어 좋아 졌답니다.
기본원리는 수도 연결 전자감응 밸브와 미세조정 두얼타이머 그리고 회원님의 베려로 나노실버(은물)를 장착하여 각각의 새장에  급수하고 넘쳐 PVC파이프로 배수하려니 설비,전기,단순하지만 자동제어가 동원되네요.
작은 반달 모이통을 이용하였지만 해뜰무렵  한시간 후 그리고 오전 1번 오후2번 5번물을 바꾸어 주는 것이 되었지요.시간은 3초내외씩이랍니다.
어제저녁 김영호님께서 급히 호출하셨는데 온통 다 어질어 놓고 작업 중이고 허리가 아파 쩔쩔매고 일할때 전화주셔서 응하지 못하였는데 이재용님도 함께 저녁하자고 연락 주셨는데 거절하고 말았네요.
모두 마치고 정리하고나니 자정이 다되었더군요.
덕분에 아침에 물통씻어 물갈아주는 수고는 면했지만 무리한 작업으로 복대차고 출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