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re] 휴가를 마친후

강현빈 1 571 2003.05.26 10:32
저의 동네에 오셨다 가셨군요
연락하시고 터미널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하시고 내려가시면 좋았을 텐데요.(사실 막상 닥치면 어렵지만)
부모의 마음은 다그런가 봅니다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도 보는 부모는.........
아드님이 근무하는 부대 정말 좋은데
그래도 자유없는 생활은 아무리 좋아도 좋을수가 없겠지만요
우리가 기르는 새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새들은 괜찮은데 조금 졸고있으면 어디 이상이 있는지.....
하루 이틀 늦어지면 불안하고
밥을 잘안먹으면 억지로 먹이다 오히려 일을 그르치고 등등........
어느것 무엇이든지 자활과 적응의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다만 보는 삼자의 입장에서는 정확히 알수 없을 뿐이지요
필요하면 저한테 연락하십시요
대신 면회도 ........
지난 주말에는 날씨가 흐리더니 오늘은 아주 상쾌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연락하십시요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안장엽 2003.05.26 22:00
  강현빈님.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시고 신경을 써 주신데 대하여 감사 합니다.
그날은 길도 알겸 해서 동행을 하였었는데 의외로 집사람의 감정이
북받쳐 연락을 할 정신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집사람은 종종 면회를 갔으면 하는 생각 인가 본데
시간이 지나면 그것 또한 시들 해 지지 않을까 여겨 지고
다음에는 연락 드리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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