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 회원님들과 함께 한.....

권영우 3 539 2003.12.31 01:31
지난 1년이 저에겐 값진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비록 20g미만의 작은 카나리아를 통해 알게 된 회원님들이었지만 나이, 성별, 신분, 직업 등을 초월해 가족 같은 느낌으로 만나면 반갑고, 가진 것은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늘 카사모를 찾았나 봅니다.

카나리아를 이야기하다 인생을 이야기 하고, 인생을 이야기하다간 다시 카나리아 이야기로, 이야기보따리는 이어져 왔습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함께 안타까워하며 도와 주려해서 힘을 얻었으며,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축복해 주어 그 기쁨이 두배 아니 열배가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힘든 한해였다면 카사모를 통한 기쁨을 생각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힘을 내십시오.

그렇게 올해를 보내고, 내년에는 더욱 카사모에 애정을 가지고 자주자주 찾아서 많은 정보와 정담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따르길 빕니다.
또한 기르시는 카나리아가 건강하게 자라서 많은 번식이 되길 빕니다.

adieu! 2003년! welcome! 200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s

이기형 2003.12.31 08:17
  한해를 만감하시는 모임을 잘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권영우님의 배려로 올해품평회를 뜻있게마치고 보다향상된 우리의모습을 보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자리를 빌어 저도 카사모전회원님들의 가정에행운을 빌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정에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임복 2003.12.31 09:52
  올해 겨우 입적한 새내기이지만
12월 28일날 서울에 사시는 김정섭님에게 카나리아를 2마리 분양을 받았습니다.
이 카나리아를 시작으로 좀 더 발전된 카사모의 회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면서....
권영우님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이 있으시기를 빌겠습니다.
염승호 2003.12.31 20:56
 
 권영우 선생님
재야의 종소리가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속절없이 한해가 또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카나리아와 함께 다복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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