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끼가 눈을 떴습니다(무슨 심봉사두 아니구..ㅋㅋㅋ)

권정은 6 535 2006.03.22 09:17
어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더군요...
카나리아 새끼가 눈을 떴다구요...크크크

그래서 오늘 아침에 확인을 해보니...우하하하하

털 뽑다 만 노란 닭 같은 꼴을 한 세 녀석이 깜장 깨 같은 눈을 껌뻑껌뻑하면서 어미를 보고 있더라구요...풉!! 귀여운건지 웃긴건지...


보통때는 넓브러져 있다가 어미가 밥주러 올때만 짹짹 거리는게 너무 귀엽네요...
털두 나구 지 날개로 날게 되면...다 키울수 없으니 분양을 해야 할텐데...
보내기 싫어져서 어쩌죠...

다 키우자니 카나리아 오타쿠 같아 져서 싫고...크크크

Comments

박상태 2006.03.22 11:43
  축하합니다.^^ 귀엽지요?
원영환 2006.03.22 11:57
  오타쿠라는 말은 무슨뜻인가요?
박상태 2006.03.22 17:01
  오타쿠라는 말은 병적인 매니아를 뜻하는 일본말입니다.^^
김익곤 2006.03.22 21:43
  ㅎㅎㅎ 오타구 저도 처음 듣는 말입니다.
권영우 2006.03.22 22:50
  처음 부화된 벌거숭이 새끼들을 보면 공룡을 연상했지요.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한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솜털의 장님에서 눈뜨고 깃털이 나는 과정을 본다면,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끼실 겁니다.
원태희 2006.03.25 14:46
  붉은 나리 한쌍을 작년부터 길러온 결과 올초에 아기 한마리를 얻었습니다만
남 주기 아깝다는 아이들과 집사람의 말에 평생 길러야할것 같습니다.ㅎㅎ

아기가 수컷이라 요즘 옹알이을 하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다른 종류의 새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귀여움을 갖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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