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간만에 조잘조잘..

허은희 5 709 2010.11.12 14:26
간만에 들어와 봤어요...

 

 요즘은 많이 부족한 저 자신을 좀 바꿔볼 양으로 좋은 부모되기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람니다.

그래서 한동안 많은 이들이 추천 해줬으나 미루다 둔 책(아이의 사생활)도 다시 읽어보고 있구요.

지역사회에서 하는 강의도 듣고 있지요..

혹 관심있는 분들은 EBS에서 방영 했던 "아이의 사생활" 꼭 한번 보시길 바람니다.

강의에서 참 좋았던 구절이 있어서 오늘은 그걸 알려드릴까 하고 들렀어요.

"당신의 입술에 머문 30초의 말이 다른사람의 가슴에 30년의 상처로 남을수 있다!"

여러분들도 그 고운 입술에서 이쁜 말이 나와서 다른 사람의 가슴에 30년의 기쁨으로 남을수 있는

그런 분들이 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를 씻긴 더러운 물을 버리다가 아이까지 버린다!" 이 말은 미국 속담이라고 하는데..

엄마들이 다들 아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지만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는 자칫 아이까지 망칠수 있다고 하니

되도록 아이의 장점을 찾아서라도 늘 칭찬을 하라고 합니다.

모든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를 최선을 다해서 키운다고 합니다. 다만, 자신이 아는 한도안에서 말이지요.

나를 부수고 내 한계를 늘려야만 아이가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수가 있다고 하니 늘 노력하고 자기개발을

해야만 하나봅니다.

오늘 하루도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그런 날이 되시길 바라는 아줌마입니다.

Comments

김성기 2010.11.12 19:27
  오랜만에 흔적을 보았습니다.
이 추워진 날에..... *^^
이재형 2010.11.12 20:52
  아이의사생활 꼭 보도록 하겠슴니다.
회장 2010.11.13 13:39
  참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다 커버린 애들의 지난날을 생각해 봅니다.
이젠 손주 녀석들에게 정성을 다해야 하네요.
김동렬 2010.11.13 19:30
  참 ㅇ의미 있는 글 잘읽었습니다
지나고보니 아이들 초등학교 때가 제일 가정적으로 전성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두 장성하여 곁을 떠나버린 지금 안식구와 단둘이 남아 밥맛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어떤 자극도 크게 받지않으니 무료하기도하고 ~이제 마지막 잎새 을 처다봐야하니~~
남궁완 2010.11.13 22:3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을 애들 다 키워 놓고서야 깨닮았습니다.
사람은 평생 공부해야한다는 말이 맞아요^^
자~ 모두들 공부합시다. 그것도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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