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밤에 살짝 덮어둔(밤에도 좀 밝은 울집 환경때문에)것 걷어주고 집안 공기 좀 바꾸고
커피한잔 타서 새장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자리잡고 카메라 들고 관찰모드로 들어갔네요
암컷(??)으로 추정되는 녀석은 수컷(??) 추정되는 녀석과 달리 아침부터 저렇게 횟대에서 헐떡이며 졸고 있습니다
(헐떡임은 평소에도 수컷은 고르게 그러는데 암컷은 유난히 몸전체를 들썩입니다)
수컷은 열심히 털고르기를 하며 모이를 먹는데 암컷은 모이도 안 먹고 모이통으로 왔다가도 그냥 돌아가고 합니다
그래서 그제부터 주기 사작한 계란노른자 가루 그릇을 넣어 줬더니 모이통앞에 먼저 온 숫컷을 커다란 날개짓으로
쫓아내고는 암컷이 너무나 열심히 먹네요?
수컷의 목소리를 아직까지 듣지 못해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데로 따로 두기위해 새장주문도 해 놓은 상태입니다만..
현재의 분위기가 정상인지...궁금합니다
그리고 암컷이(?) 모이주머니가 유난히 불러요 숨쉬기 힘들것 같은..
http://cafe.naver.com/fincih/17434 동영상입니다
참! 동영상 볼룸을 올려놓고 들어보면 누군가 소리를 내는듯한데 누가 내는 소린지 모르겟어요 ㅎㅎㅎ
아래 질문인 에그푸드...카나리아 전용을 먹여야하나요? ^^
사육정보란에거셔서 검색창에서 호흡기로 검색을해보시면 많은 정보들이 있을겁니다.
호흡기병. 그것이 기낭진드기에 의한 경우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은 세균성인데
감기 같은 것일 수도 있지만 치료를 하여야 할 듯 합니다. 꼬리를 까딱까딱하는 것이라면
발정이 와서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만 지금의 상황은 스켓으로 일단 치료를 하고 항생제까지도
써 봐야할 상황인 듯 하며 이런 상태라면 올 번식은 어려울 뿐 아니라 생존마져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빠른 처방이 있었으면 하군요~~
아쉬운...상황....-_-
저 이 아이들과 인연 오늘로 6일차입니다 호흡기 질환 어떤글을 봐야 하는지 한참 헤메다가 왔습니다 ㅠ.ㅠ
오늘 아침 잠시 동영상을 그런 모습 보이긴 하지만 활발하게 계란모이 자주먹고 움직입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당호아스럽네요 ㅠ.ㅠ
그동안 건강한듯(?) 모이도 잘먹고 잘놀고..한것 같은데...ㅠ.ㅠ
오늘 아침 새창 배변판 청소하는데 솜털깃털들이 한 10개정도는 발견했습니다
그동안(6일동안) 솜털같은것 전체 20개 정도는 발견한것 같습니다
제법 긴 깃털같은것도 저희집에 오기전에 빠진건지 와서 빠진건지 2개정도
처음서부터 이런과정을 거치시면 편하게 가시는 분들보다는 빨리 배우게
된답니다.
애정을 가지고 사육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일단 깃털이 빠졌다고 하시는데 코위에 털을 잘보세요.
털이 곤두서서 코윗부분이 지저분해 보이고 머리부분에 털이 빠지며 하얗게 새털이 난다면
기낭진드기 감염입니다.
허나 암컷이 번식시기에 10-20개 정도 빠지는 것은 큰문제가 되지 않읍니다.
수컷과의 다툼에서 빠질수도 있고 산란후 포란을 위해 아랫배부분의 털이 빠질수도 있지요.
가만보면 탁한 공기에의한 호흡기 증세와 전신권님 말씀대로 감기증세가 잇어 보입니다.
일단은 따뜻한 곳으로 옮겨 가온을 해주시고 모이에 약간의 숯가루는 타서 주시며
김영호님이 알려주신 birdshop에서 Triple-c 25g 짜리 약품을 구입하시어 100ml의 물에 첨부된스푼 1/4을 타서
5일-7일정도 매일 갈아주셔보세요.
그럼 한결 좋아질것입니다. (호주팜사제품에 보시면 나와있고 주문하기에 들어가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에그푸드는 가능하시면 카나리아 전용을 쓰시는게 좋읍니다.
핀치류나 핀치카나리아겸용은 동물성모이가 혼합되어 곡류만 먹는 카나리아에겐 적합치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