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이 왜 이렇게 많은지....
김혜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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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8 16:09
올해는 여기저기서 조기번식의 소식들이 들려오고
작업실에 있는 녀석들도 발정기미가 보여 조금 일찍
합사를 했더니 무정란 생산이 많내요.
제대로 발정온 녀석들을 찾기가 힘듭니다.
일반 몇마리를 가모로 사용하고 있는데
첫 산란들은 알 10개중에 1마리 나오고 나머지는 '꽝'이올시답니다.ㅡ.ㅡ;;
남쪽도 요 몇 일간 제법 봄기운이 도는것 같습니다.
다음주 쯤 부터는 기대하고 있는 녀석들이
둥지를 틀것 같아 내심 기대가 많습니다.
기대가 많으면 역시나~ 실망도 커질 텐데...
일단 무정란을 낳더라도 A급?으로만 2~3쌍 쌍을 잡을 생각입니다.
대기하는 암컷들은 많은데 걸맞는 숫컷들이 아직은 시큰둥합니다.
몇주후 좋은소식을 기대하며^-^.........
곧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서울 지역의 기온이 10도이니 남쪽은 더욱 따뜻하겠죠?
서서히 준비하시어 좋은 소식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엔 좋은 번식성적이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엄청난 바람 때문에(그날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지나쳐 버렸습니다.
아직 시작 이니 만큼 앞으로 완전 유정란이란 소식이 들려 오길 바라며
마리수 보다는 질을 위한 번식으로 방향을 잡으시는 것이 장기적 으로
유망 합니다요^0^
그럼 이제부턴 전부 유정일 겁니다
따스하고 쨍하는 날씨와 더불어 좋은 소식 들려 주시 길 기대 합니다
숫컷들은 난리 브루스인데 암컷들이 그저 폴짝일뿐입니다
두번째 부터는 잘 될것입니다
오늘이 우수입니다
암수 모두 봄기운에 녹아들 것입니다
초조히 기다리는 심정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올해의 번식은 좋은 성적으로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해 하는 글도 자주 올려 주세요.
기운 내시고 힘내세요.
엉뚱한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