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혹시 호흡기..

박기천 3 545 2006.01.06 22:11
저히집 애들중에 한애가 쩝쩝하는 소리를 내고 있네요 어떤때는나고
어떤때는 안나고 날때는 아주 안스럽습니다 .작은방에 카들의방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평균 기온이 25도
그리고 야채 애그푸드 계란 등 열심히 주었는데 한 애만 그러네요 그레서 분리해 놓았는데 암컥이 자꾸
부르네요 좀더 두고봐야할지 지금 치료를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를 않는군요 ..
그리고 다른 애들한테는 전염이돼지않을까 걱정도되고..

Comments

원영환 2006.01.08 16:26
  제가 본 견해로는 방안 실내 온도가 평균 25℃ 면 온도를 너무 높게
유지하는것같고 난방비도 많이 나올듯합니다...^^

그 정도면 사람도 방에서 지내기에는 덥다는 느낌이 들텐데...

겨울철 실내 온도는 18℃~20℃ 가 가장 적당하리라봅니다.
새들을 너무 가온의 공간에서 키우게되면 되려 허약해질수있습니다.
또한 실내는 공기 유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호흡기 장애를 초래할수
있으니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할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밀폐된 공간이나 급가온의 공간에서 사육된 새들이
호흡기장애를 많이 앓는것 같습니다.
사람도 너무 밀폐되고 따뜻한곳에서만 지내면 감기에 잘걸리듯이...

또한 실내 온도를 25℃를 유지하게되면 실내가 무척 건조하게 되어서
별도의 가습기를 틀어주지않거나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주지 못하면
번식시 포란 과정에서 중지란이 발생하게됩니다.

초기에 쩝쩝거리는 호흡기 증상을 보일때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번식하기 한달전까지는 약을 투여해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단, 번식중에는 사람도(임산부) 마찬가지지만 약을 복용하거나
사용하게되면 안좋다고봅니다.

또한 야채는 자주 공급해주는것은 좋으나,에그푸드(계란)를 열심히
주는것은 되려 화를 자초합니다.

지방질이 풍부한 에그푸드를 매일 끊이지않고 주게되면 새의 몸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암컷의 경우 배란이 잘이뤄지지 않거나 발정이
더디게되고 산란시 배설공이 막혀 알막힘등의 현상을 초래합니다.

겨울철에는 에그푸드는 가급적 안주는것이 좋고, 단 허약한 새들의
체력 유지용으로 2주일 한번씩 소량만 급여하는것이 좋으리라봅니다.
따스한 봄철인 번식철에 맞춰서 에그푸드는 급여한는게 새들의 영양
발란스 와 번식 사이클 유지에 도움이됩니다.
박기천 2006.01.09 10:02
  원 영환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그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제 배를보니 노랗게 기름이 끼여있더군요
야채를 공급하고 애그푸드는 중지하였답니다 그레서 그런지 목욕을 엄청 자주하더군요
무척 더웠나 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강현빈 2006.01.09 23:35
  호흡기 질환은 공기의 탁도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목욕물도 종종 넣어주시고
환기도 자주 시켜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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