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D-3

권영우 6 582 2006.10.25 19:42
이제 3일 전입니다.

오늘은 수업이 5교시나 됩니다.

2시간이 비는데 중학교 선생님과 면담....

점심 때 쯤 행복조류원에서 협찬품인 에그푸드를 보내주셔서

인수해서 강당 창고에 보관했습니다.

행사장 안내와 화장실 안내 표시도 인쇄해 놓았습니다.

웹마스터님께 부탁드려서 행사 참관 메일을 발송하고....

그리고 수업 끝나지 마자 트로피 수리를 맡긴 종로 3가 한성개발로 갔습니다.

출발 전 미심쩍어 괜찮던 트로피 4개를 점검 해 보니 아무래도 한개가 이상하더군요.

조금 흔들어 보니 접착제가 떨어지더군요.

마저 가지고 가서 수리했답니다.

트로피 기술자가 젊어 보였는데, 성실하더군요.

번거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괜찮다고하더군요.

로고가 저장되어 있으니 앞으로는 1주일이면 충분히 제작이 가능하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카사모 기념품인 탁상용 달력을 탁배가 학교에 갔다두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제 제가 인수할 것은 모두 인수했답니다.

내일 틈틈히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물만 챙기면 되겠습니다.

어제 허리가 찌르르했지만 파스 붙이고 뜨겁게 찜질하니 괜찮습니다.

허리 하나는 튼튼하다니까요. ^-^

염려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많이 참석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Comments

문용섭 2006.10.25 20:50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쉬엄쉬엄 하십시요....괸스레 미안해지네요...^^;;
전신권 2006.10.25 21:20
  그래도 몸을 아끼시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건강이 무엇보다 큰 자산이기에 말입니다.
박상태 2006.10.26 08:48
  이제 거의 마무리가 다 되었네요...

이번 주는 저도 정신없이 바빠 뭐가 뭔지도 모르게 시간이 가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너무나 수고하심에 죄송한 맘 뿐입니다...^^
정병각 2006.10.26 09:41
  남아있던 트로피 재점검하시는 걸 보니 정말 꼼꼼하시고 완벽하십니다.
그래서 카사모의 운영이 오늘날 이토록 탄탄해지는 거겠죠.
암튼 감사합니다.
강태진 2006.10.26 12:46
  고생 많으시다는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도와드리지 못함이 죄송하구요
정연석 2006.10.26 14:41
  허리가 심하진 않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전시회준비가 거의 다 되신것같으니 하루정도 푹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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