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첫 번식의 시작은

김두호 8 534 2007.01.31 12:29
올해 첫 번식의 시작은 글로스터가 장식합니다.
29 일부터 산란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프릴류는 아직 입니다.
숫놈이 터지도록 발정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대신 암놈은 계속 무정란만 생산하는데 골치가 꽤 아픔니다.
저러다 올 농사 망치는 것은 아닌지?
좋은 시간도 점점 지나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가까워 옵니다.

Comments

정연석 2007.01.31 12:41
  저희집은 숫놈들은 노래를 부르며... 제자리에서 날개짓을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암놈들이 아직 별 관심이 없는듯... 멀뚱멀뚱하고 있습니다...
이게 잘된건지...잘 못된건지...음...^^
김성기 2007.01.31 13:30
  어느집은 숫놈이.. 또 어느집은 암놈이....
도대체 발정이란건 언제 어떻게 오는 것입니까?
내가 잠잘때 온다라면 이틀밤 정도는 셀 수 있을텐데... ㅠㅠㅠㅠ
정효식 2007.01.31 13:42
  휴일날 낮에 똥판 청소해줄라치면 내 얼굴 빤히 쳐다보면서 쉬임없이 쫑알대는 녀석이 있는데 혹시 그녀석도 지 마눌 구해달라카는 건가?
전신권 2007.01.31 14:09
  발정이 온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일이 아닐런지요...
그래도 수컷이 먼저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노랫소리가 높을수록 후손을 볼 확률이 많으니 말입니다.
김범덕 2007.01.31 15:51
  ㅎㅎ 카나리아의 발정 맞추기가....
멀쩡하다가 공중전 하고, 암컷 혼자 낼름 무정란 낳아버리고....
올 봄에 또 재현을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김창록 2007.01.31 16:01
  저는 옥탑방 창문을 닫지 않으니 3월초에나 시작 되지 않나 싶습니다
매년 그랬으니까요
정병각 2007.01.31 20:00
  이제 본격적인 농사준비 들어가셔야겠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발정 타이밍도 맞아 떨어지겠지요.
권영우 2007.01.31 20:03
  이제 서서히 시작되나 봅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간다는데....
이번 추위가 마지막일런지 모르겠네요.
길어봐야 한달이면 저도 시작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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