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울산모임 요약보고

어제 3월 19일 월요일 아직까지는 조금 찬듯한 봄비가 내리는 저녁에 울산카사모 3차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권오서님,정병각님,김기태님,홍상호 이렇게 4명 참석했네요..ㅎㅎ 소수정예 ㅋㅋㅋ

7시 30분쯤 만나 생등심에 카나리아 얘기를 섞어 양념을 쳐가며 화기애애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정병각님은 카나리아책자 3권을 만들어 한권씩 선물했습니다..값진 선물이겠지요!!!! 이렇게

여러가지 정담을 나누다 보니 소주 5병도 모자란 듯 했습니다...

한참후 포도청 종업원의 사인을 받고 보니 1~3층 홀에 우리밖에 없더군요..ㅎㅎㅎ

시간 가는줄 모르고 카들 얘기에 흠뻑 취해서...여직원들에게 조금은 미안했습니다..

포도청을 나와 종전의 기분을 살리며 2차로 삼산 포도청 부근의 왕초노래방을 갔습니다...

가자 마자 스카치에 폭탄주를 돌리며 울카의 단합을 위한 잔을 다시 들었지요..

"울산카사모의 일취월장을 위하여" "위하여"~~

3명이 합세하여 7명이서 실컷 흥에 겨운시간을 보냈는데 어느덧 시간의 압박이...ㅎㅎㅎ

늦게 집에와서 조금은 때꼈지만(?) ㅎㅎ 술한잔도 나누고 많은 정보도 공유한 자리였습니다..
 
차기 정모는 4월에 강동 정자바닷가에서 1박 2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