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싹채소 만들기

전신권 13 555 2007.04.03 11:33
새 봄이 오면서 나른해지는 시간들이 많아집니다,.
새싹채소 재배기를 인터넷을 통해 구하여 어제부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린 순을 잘 키워서 새들에게 육추용으로도 쓰고 남는 것들은 비빔밥도 해 먹을 참입니다.
어떤 용기가 잘 자랄지 비교하느라 불투명과 투명한 뚜껑 두 가지를 비교하는 중입니다.

돈 만원의 행복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을 해 보면서 즐거운 상상에 빠져 봅니다.

Comments

정병각 2007.04.03 12:16
  돈 만원의 행복치고는 그 가치가 무척이나 큰 것 같습니다.
비교실험 결과도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권영우 2007.04.03 12:45
  아! 저도 하나 있답니다.
s-oil 보너스 포인트 만원으로 구했답니다.
그런데 저는 칸막이는 없더군요.

저도 어제 저녁에 무 씨하고 해바라기 씨앗을 넣었답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자라는 것 같더군요.
전신권 2007.04.03 12:59
  씨앗의 굵기에 따라 판의 구멍사이즈가 작은 것도 있어서
거즈나 다른 천을 추가로 쓰지 않아도 발아가 잘 된다니
실험삼아 사 보았습니다, 새들에게는 2일 정도, 사람은 7일 후에
비빔밥용 새싹채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상태 2007.04.03 13:17
  사람들을 위한 새싹채소 재배용이라 발아씨앗 만들기에는 부적합합니다.^^
박상태 2007.04.03 13:17
  그리고...끊임없는 탐구정신과 열정은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전신권 2007.04.03 13:31
  새는 핑게고,,,, 내가 먹으려고 하는 일이지요,
당뇨가 있다고 하여 채소와 고기를 잘 먹고 쌀이나
국수는 멀리하라고 하니....ㅎㅎㅎ
보아하니 새들에게 주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새들에게는  그냥 먹다남은 유리병에 양파망으로 막아서
불린 씨앗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늘 정확한 지적을 해 주는 박상태님의 코멘트가 압권입니다.
김두호 2007.04.03 13:43
  사람 먹기가 좋습니다.
새들에게는 이 방법이 좋지 않더군요.
저는 겉조, 유채씨, 해바라기 3종류만 싹을 튀워 먹입니다.
원영환 2007.04.03 14:09
  새싹 관리 잘하셔야할듯합니다.

잠시라도 전신권님이 한눈 파시면...

간호사 아가씨들이 선생님 몰래 점심 비빔밥용으로 쓸쩍할지도...ㅎㅎ
박은희 2007.04.03 14:31
  저도 우리애들이랑 저번주에 새싹채소를 많이 심었습니다..종류는 케일하고부로콜리를 심었습다..모레쯤에 먹어야지
홍상호 2007.04.03 16:08
  새싹재배기 참 재미잇더군요...잘 자라기도 하고....
새들보다는 주인아저씨의 입맛에 더 선호대상 ㅎㅎㅎㅎ
강현빈 2007.04.03 17:12
  아마 검은 색이 좋을 듯 싶습니다
따뜻한 열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새싹의 발아에 좋을듯 합니다
김성기 2007.04.04 00:08
  아이참나~~`
나도 사무실 한쪽에서 씨앗이나 키워봐??
그래서 입맛없을때 비빔밥을?
그러나 내 입에 들어가는것 보다 새에게 주는것을 더 좋아하게 되었으니,
에혀~~ 이일을 어이할꼬~~
김갑종 2007.04.05 17:29
  ㅋㅋㅋ 발아 채소 씨앗값 너무 비쌉니다.
수경재배용 기구를 구입하여 꼭 한 번 재배하여 먹고
씨앗값이 너무 비싸서 포기하였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603 명
  • 오늘 방문자 4,430 명
  • 어제 방문자 9,980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31,846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