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스스로 이렇게라도

강현빈 7 559 2007.04.06 10:08
위안을 해 봅니다
오늘 출근 길에 공원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차량 소통이 잘되어 일찍 온 김에 걸어서....

박새와 까치들이 열심히 둥우리를 만드는 모습과
연신 쫓고 쫓기는 놀이를 하는 새들을 보면서
자연은 이제 시작이구나

저희집은 이제 시작하려고
그토록 뻐꾹새가 울은 것이 아니고
새들의 반란이 있었구나하는
그동안 정성을 들이이지 않은 댓가를.....

Comments

전신권 2007.04.06 10:48
  사는 것이 그렇지요 라고 지나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럴 수 있는 나이도 되었고,,,,,
정병각 2007.04.06 12:43
  새들의 반란, 너무 괘념치 마십시오.
다시 시간이 지나다보면 정상적인 번식이 시작되겠지요.
김대중 2007.04.06 13:39
  기쁨은 잠시, 마음 아픈 일입니다만 다시 시작하시죠 ~ !
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닌듯 싶습니다.
박상태 2007.04.06 14:17
  네, 이제 시작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말씀대로 새들은 정성을 들인만큼 보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권영우 2007.04.06 18:02
  안타깝지만 잘못되는 것도 취미생활의 일부지요.
아직도 1~2번의 번식 기회가 남지 않았나요?
다음번에는 잘 되겠지요.
김성기 2007.04.07 01:35
  한번의 실패를 빌미로 드디어 신경써 주시는군요~

이젠 외눈박이놈도 행복해 할겁니다.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원영환 2007.04.07 09:00
  궃은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생기겠죠.
비온뒤에 더 땅이 탄탄하게 굳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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