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런게 행복

박진아 22 568 2004.07.01 22:20
컴퓨터앞에서 " 냉커피~~~" 하고 소리치면

" 어~~~"

하며 맛있게(?)  성의껏 타다주는 따뜻한 남편이 함께 하는 이밤이

인생의 행복을 맛보게 해주는군요.

밖에는 비도 촉촉히 오고...

애들 깔깔거리며 웃는 웃음소리와

남편의 아이들 타박놓는 소리가

왠지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카사모 남회원님들 사모님들께 사랑의 냉커피 한잔씩 써비스 ~~~ 행복하십시요.

Comments

김은실 2004.07.01 22:28
  박진아님,, 제가 부럽다구요?
전 박진아님이 부럽습니다,,
지금,, 소리처 볼까요?

냉~커피,,한잔,, 플리쑤..ㅎㅎ
박상태 2004.07.01 22:31
  부럽습니다. 나도 냉커피 하고 싶다..ㅎㅎㅎ
박상태 2004.07.01 22:32
  방금 "냉커피~~" 해봤습니다..

대답은 "왜 밤에?"네요.. 흑흑흑
박상태 2004.07.01 22:32
  ㅎㅎ 다시 "냉커피~~"하니까..

대답이 "그럼 설탕 안탄다."네요.. ㅋㅋ
김은실 2004.07.01 22:35
  설탕을 안탄이윤요?
김은실 2004.07.01 22:46
  박진아님이 부럽습니다,
전,,,,
안되더군요.(이뿐구석이 있어야 냉커피 만들어주지,,)

담에 다른방법으로,,,,,,,,
박진아 2004.07.01 22:48
  혹시 ... 살찐다는 이유아닌가요?
요즘 남편이 제게 자주하는 말이죠.
흑흑흑
통통하게 살찐 여자가 아름답다고 하던 시절에
태어났다면,
좋았을텐데...

커피는 역시 설탕맛에 먹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김은실 2004.07.01 22:56
  그럼,, 울집,,씬..
나의 바디라인을 위해서...안타준건가요?
그렇케 믿고싶군요.. 진실은 아니겠지만.
허정수 2004.07.01 23:07
  은실님이 밤에 커피 드시고 못 주무실까봐서 커피 안 타주신 게 아닐까요^^
김은실 2004.07.01 23:11
  그럴꺼에요..아마도..
그렇케 믿고시포요..
근데.. 그 사람,, 아니,,울집,,씨
지금 자네요..
모야,,난
강현빈 2004.07.02 09:36
  행복은 항상 가장 가까운 주변에 있습니다
파랑새는 항상 옆에 있습니다
카나리아도 파랑새와 같은 행복을 줍니다
멀리서 찾지 마십시요
윤성일 2004.07.02 09:38
  우쒸~~~~~
분위기 왜이려..
 
노총각 맘에 불을 지피는 구만..

맨날.. 설탕 넣은 것.. 뺀것.. 프림 타고 빼고.. 약하게 진하게.. 다  타마셔야쥐..

뿌드득~~  appaloosa..
박정인 2004.07.02 11:02
  제가 명색이 바리스타(커피를 만들어 서비스하는 전문직 종사자) 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카푸치노, 아이스 비엔나, 아이스 모카, 아이스 캬라멜,

에스프레소 후라페, 비엔나 후라페, 모카 후라페, 캬라멜 후라페, 아이스 캬라멜 라떼 마키야또...

이중에 어떤거든 드시고 싶은분은 아무때나 오십시요... 카사모 회원님은 공짜입니다...^^;;

그나저나 사랑스런 와이프만 있다면이야 하루에 100잔이라도 타주겠습니다... ㅜ.ㅜ 흑!흑!흑!
김은실 2004.07.02 11:32
  제 동생 소개시켜 드릴께요..
비오는날 따뜻한 카푸치노한잔,,,
부탁드려요..
전정희 2004.07.02 12:45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카푸치노, 아이스 비엔나, 아이스 모카, 아이스 캬라멜,

에스프레소 후라페, 비엔나 후라페, 모카 후라페, 캬라멜 후라페, 아이스 캬라멜 라떼 마키야또... <----

이것들의 찌꺼기가 저희 집에 있답니다
베란다 흙과 섞여서 희한하게 변화되었지요
한 잔씩 드릴깝쇼??
윤성일 2004.07.02 13:28
  저요.. 저요..

거품 풍성한 카푸치노의 맛과..
짠한 에스프레소의 향을 느끼고 잡다..

정읍으로 출발함다..
시동걸고.. 기어넣고.. 쿡~~

appaloosa..
박진아 2004.07.02 13:48
  이렇게 많은 커피이름이 ... 놀랍지만,
박정인님 그래도 남편표가
젤루 맛있답니다.

맛없다 투정부리면,
당장 다시 타다주죠.'
이맛이 최고랍니다.
전정희 2004.07.02 13:53
  30대는 남편표 커피가 있군요
40대는 없는데....(우리집에만 없는건지도...)
윤성일 2004.07.02 14:05
  거의가..
노총각하고.. 아줌마들 글이네..  ㅋㅋㅋ

  =3 =3 =3  퍽~~  꽥~~ 

appaloosa..
전정희 2004.07.02 19:09
  허정수님 윤성일님 박정인님은
노총각임이 인정되는데
다른 두 분도 노총각였었나요?

아줌마는 모두 맞는거 같으고..
이 중에 아가씨는 없지예?
박정인 2004.07.02 20:34
  저 이제 딱 서른 입니다.
저~~ 얼때~~아직은 노총각  네버.. 네버... 아닙니다...ㅡ.ㅜ

윤성일님께서 노총각 이시지요..ㅋㅋㅋ
노총각 모임 만들면 윤성일님 무조건 회장님 입니다..^^

윤성일님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제가 예쁜 누님들 섭외 해서리 소개팅 해드릴께요..^0^
(일단 이렇게라도 윤성일님 물고 늘어지면 노총각 면할꺼 같아서 살포시 바지가랭이 잡습니다..ㅋㅋ )
이두열 2005.01.28 18:38
  좋은 취미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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