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우울한 하루..

박상태 34 614 2008.03.25 01:17
이제 막 번식기가 시작되었는데 날벼락 같은 이야기를 들었네요...

소아과 의사가 저를 불러 하는 말이 새를 모두 정리하랍니다.

아이들의 잦은 기관지 염증, 감기,...지속되는 비염... 게다가 와이프의 천식끼까지...

가족이 더 중요하지 않냐며 모두 정리하던지 아니면 단독 주택으로 이사가서 따로 버드룸에서 새를 키우랍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그러지 말랍니다.

괜찮다고.. 그냥 키우라고 하는데, 도저히 제가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일단 절반으로 줄이려고 합니다.

현재 글로스터가 10쌍, 파이프가 6쌍, 노르위치 1쌍, 워터슬래거 2쌍, 가모 4쌍(롤러1쌍, 팀브라도 암컷 3마리에 가모 수컷 3마리...)이 있는데...

일단 글로스터는 6쌍, 파이프 4쌍, 워터슬래거 2쌍으로 가려고 하는데.. 이 것도 많지만...그래도...

노르위치는 왔던 곳으로 다시 보내고.... 팀브라도도 보내야 할 것 같고...어쨌든 심란하네요...

휴~~


베란다에서 새를 키운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를 두는 것이긴 하지만 참 그렇네요...

Comments

김창록 2008.03.25 02:06
  환기 문제만 해결 하면 될텐데

그런데 소아과의사가 새를 모두 정리하라니 우울정도가 아니고
조금은 생각 해볼 문제인것 같기는 한데 좋은 해결책이 나욌으면 합니다.
정병각 2008.03.25 07:39
  우울정도가 아니고 글박님께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같은 경고였네요...
가족들에게 호흡기질병이 계속됐던 모양이지요?
아무리 좋아해도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가족이 우선이니 어쩔 수 없겠네요.
일단 절반으로 줄인다 하시니,
김창록 어르신 말씀대로 베란다의 환기문제부터 개선하시고
베란다와 거실 통풍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하수용 2008.03.25 08:00
  총 세어보니 23쌍 정도이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실 꼬맹이를 키우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좀 많다고 생각이드네요.
그래도, 방법은 어딘가에 있을거 같습니다.  환기문제 해결 방법을 공론화 해서 아이디어를 모아, 한번 이겨보자구요.
오랫동안 사육하셨던 분들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얼른 아이디어 제공해 주세요. 많이 힘들어 하시내요.
박상태님 화이팅 하삼요. ~~아자아자 핫팅^^
강현빈 2008.03.25 09:07
  새장을 좀 줄이시게되면
베란다 전체를 새공간으로 하지 마시고
앞쪽에 문을 달고 환기를 바깥쪽으로 배출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새털과 비듬이 워낙 미세하여
하지만 좋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손용락 2008.03.25 09:28
  당연한 귀결 같습니다.
집이 한 64평 정도 되는 아파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렇지 번식 시작기에 54마리라니...
이게 7월이면 100~200마리는 될터인데.....

아이고~ 무슨 조류원도 아니고....
한마디로 "무식하면 용감하다" 입니다. ㅋ

추천 컨데 모두 내보내고 4쌍 8마리로 줄이고
배란다 한쪽만 쓰고 경계선에 밀폐형 문을 다십시요.
롤스크린 정도만 되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새가 있는 쪽에 5마이크론 헤파 필터를 하나 놓으십시요.

가족 중에 비염, 기관지 질환, 천식, 안과 질환이 있는 경우
아예 새 기르기를 다른 장소로 분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못 믿겠으면 베란다 미세먼지 농도 한번 측정해 보시든가....
정효식 2008.03.25 09:30
  거실 전면의 발코니까지 사육공간으로 활용하시는 지는 알 수 없겠지만
만약 주침실 전면의 공간만 활용하신다면
거실 전면의 발코니와 주침실 전면의 발코니를 칸막이를 하시지요.
그러고 사육공간에는 외부를 향하여 환기용 휀을 설치하시고 내부에는 공기정화기 가동으로
순환을 시켜주심이 어떨른지요.
박상태님은 대량 사육이시니 아이들 기관지에는 미세먼지가 엄청 좋지 않습니다.
저 또한 작은아이가 천식기가 있으나 다행히 아이는 새를 좋아하지 않아  새장 주변에 기웃거리지는 않습니다.
그리하시고 아이들 방에는 조명기구에 살균기능과 필터기능를 겸비한 전등을 달아주십시요.
평상시 점등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실내공기순환과 살균기능을 합니다.
김갑종 2008.03.25 09:49
  드디어 "GAME OVER!!"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공동 사육장을 하나 지어 공동 관리를 하는 겁니다.
관리가 퍽 어려워도 (살아 있는 생물)  모임의 장소가 될 수 있겠고 교육의 장도 될 수 있겠고....
누구 없남 ?  텅 비어 있는 농장이...ㅎㅎ
이미지 2008.03.25 09:57
  박상태님 입장에서는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리이시겠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방법을 취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모님의 배려가 느껴지니 박상태님은 행복하시겠습니다.
김정선 2008.03.25 10:01
  단독에 살고 있는 저도 5쌍을 관리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참 대단하십니다. 아파트 베란다가 아무리 넓어도 환기나 공간을 고려하셔야할듯 싶습니다. 마당에서 사육하고 있지만 미세먼지, 털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가족들 건강을 위해 아픔을 감수하셔야겠습니다.  아님, 공동사육장을 마련하시던가...
이주한 2008.03.25 10:19
  박상태님의 카나리아에 대한 열정이 부러웠는데 안타깝네요.

저희 애도 5살때 까지 호흡기가 않좋아 무척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공기 청정기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필터식 말고 전기집진식이 그래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공기청정기 추천해 달라고 해 보세요?
전신권 2008.03.25 10:22
  요즘 대기 오염이나 먹거리에 첨가된 인공색소등에 의한
후천적인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아토피는 심각할 정도로 늘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 또한
엄청 늘었다는 것이 의료계의 관점입니다.

가족이 우선이니 줄이는 방법이나 공동 사육장을 어디 가까운 곳에
마련하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앵무새를 키우니 더욱 미세먼지가 심하였는데 그나마 저는
따로 관리를 하는 장소가 있으니 큰 걱정은 없지만 숫자가 늘어나니
참으로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좋은 선택이 있길 바랍니다.
조충현 2008.03.25 10:29
  너무 심란 하겠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찾아 보세요.
1.아주 팍 줄이는법
2.시설에의한 차단
3.배기와 집진으로 차단
4.혼합법
5.별도 사육장 (상당한 구속입니다.)
원영환 2008.03.25 10:30
  저도 3년전부터 비염기가 있어서 고민 아닌 고민을 하지만..
새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비염기가 심할때는 몰래 알약(액티피드) 한알 입에 털어놓고 견딥니다.
괜실히 티냈다가는 아내에게 새 치우라는 소리들을것 같아서리...

그러나 가족분들의 건강이 우선이되어야겠지요.

그렇다고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접을수는 없을터이니...
최대한 묘책을 강구해보십시요...^^*
박근영 2008.03.25 10:51
  다른 분들 이야기처럼, 너무 많았습니다0^0

좋은 조언들을 참고하여 훌륭한 대책을 세우리아 믿습니다.

가족 건강이 최우선이지요. 부인과 아이들이 건강하기를 빕니다.
김용만 2008.03.25 11:04
  잘 하셨습니다.
특별한 대안이 없다면 줄이는게 최상일 것 같습니다.

저희집 베란다에 소형 공기정화기가 2대 돌아가는데
1주일에 한번 청소를 해보면 필터에 먼지가 정말 엄청납니다.
저도 올해 번식이 끝나면 구조조정에 들어갈까 생각 중 입니다.
철망장으로 바꾸다보니 배출되는 먼지와 새털이 장난이 아니고
청소도 귀찮네요. 요즘 새를 줄여야겠다는 마음이 자꾸 듭니다.   
김석훈 2008.03.25 11:07
  베란다에서 키우는 게 사람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소리군요.
음...저도 더블케이지 7개 베란다에 놓고 새 키우고 있는데 대책을 강구해야 하나요?

일주일에 한번씩 물청소 해도 문제가 될까요?
저도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많이 고민하셔서 저에게도 해결방법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즐거운 취미생활 계속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윤선 2008.03.25 12:08
  음....그랬군요....
안타깝네요... 너무나 열심히 좋은새를 키워내 주시는 분이라 이것은 정말 카사모로서는 큰 손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좋은 대안들을 제안해주시지만 아이들 건강이 일단 먼저겠지요.
힘내시고
누구 박상태님께 주말 새농장 하나 마련해주시면 좋을텐데....
홍나겸 2008.03.25 12:11
  제목보고 걱정하며 글을 열었는데...

가족분들께서 너무많은희생을 치르고 계셨군요...
서울이라 더 그런가... 놀랍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대책을 강구해야겠지요.
새를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공화국에 사는 우리문화가 문제일수도 있겠고...

늘 지혜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대처하셨으니 이번에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뭐 다른방법없나...계속 머리굴리다가도
박상태님처럼 깔끔하게 키우시는분이 이정도라면... 뭐 다른방도가 있을까도 싶고...

다 잘해결되리라 믿습니다. 힘내십시요.
이헌주 2008.03.25 12:19
  경매에 새도 내 놓으시고 어느정도 결정을 하셨나 봅니다.
힘든 결정을 하셨네요.
살다보면 아주 어려운 결정을 해야 될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최선의 선택이었길 빕니다.
김혁준 2008.03.25 12:54
  저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네요...
공기 청정기는 없으신가요??
일본은 화분의 영향등이 많아서 집에 공기청정기 구비해두는집이 많아요
구교헌 2008.03.25 12:58
  안타까운일이네요
그래도 가족이우선이니까 힘든결정 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바랍니다
김두호 2008.03.25 13:28
  저와 같은 얘기입니다.
10 여년부터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내의 질병과 가족의 알레르기가 새때문이라고...
대신 깨끗이 청소를 한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루와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처럼 베란다 가득이 채우고 있으면 더 심하겠지요.
용기에 박수를...
어수언 2008.03.25 14:05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힘든 결정을 하셨네요.
최선의 선택이리라 믿습니다.
강계수 2008.03.25 15:19
  아하
어쩌면 좋을까요
나도 이때문에 어찌할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권영우 2008.03.25 15:46
  할 수 없지요.
가족의 건강이 우선이 아니겠습니까?
귀한 아들들인데.....
빡 줄이시고 돈 많이 벌어서 농장을 차리십시오.
최 첨단으로....
손용락 2008.03.25 16:32
  이거이 이슈가 보통 일이 아니라 덧글 달고 또 쓰게 되네요.

우리집에는 큰방 앞쪽 배란다에만 새장이 있습니다.
달랑 7쌍입니다.
거실 앞 배란다 사이에는 롤 스크린으로 바닥까지 내려 자석이 착~ 붙게하여
완벽하지는 않지만 거의 차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새장이 있는 쪽은 한겨울, 강풍이 몰아치는 날이 아니면
거의 배란다 창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이건 기관지가 조금 약한 편인 집사람 성화 때문입니다.
병원 신세나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닌데도
먼지가 많은 곳을 가면 켁켁거리고 야주 예민해 합니다.
시골을 가면 아주 편안해 합니다.

저는 비염 정도는 아니고 코가 약간 예민한 편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하는 청소를 하고 나면 몇시간 동안 재체기를 해댑니다.
계절 대청소 때는 마스크 끼고 해도 한 이틀은 콧물이 줄줄 흐르고 제채기를 해댑니다.
한참 콧물에 재채기 할때는 아이고~ 새장을 다~ 치우든지 해야지 하는 소릴 중얼거립니다.

아이의 기관지 염증, 감기, 비염, 그리고 어른의 천식끼라면
정말 무우자르듯 잘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서울의 대기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병원 신세를 질 정도라면 새에게서 날리는 먼지는
후일 크게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새를 좋아하고 마리순 적지만 새 먼지 속에서 이렇게 오랜 세월을 보내고 나면
나중에 정말 나이 많아서 괜찮을래나 하는 겁이날 때가 있답니다.
박진영 2008.03.25 17:11
  좀 많은 편이니...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ㅜㅜ;

저도 덩달아 좀 심난합니다~
저도 좀 줄여야할텐데...ㅜㅜ;

이종택 2008.03.25 18:20
  저도  과감히 줄일려고 생각 중입니다..

박상태 2008.03.25 18:59
  조언 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괜한 글을 올렸나 싶게 저 때문에 같이 우울해지시는 분들까지 계신 것 같기도 하구요..

일단 베란다 좌측의 더블케이지는 모두 철수하고, 그 속의 새들도 다 옮겼습니다.

절반 이상으로 줄이려고 마음을 먹고 주변 분들에게 받은 새들은 돌려드리고,

분양도 하고, 경매도 올리고... 제주도로 내일은 새들도 보내고....

공기청정기도 2대 구입하였습니다.

중간의 차단 비닐 커튼은 좀 더 보강을 하고요.

일단 이 정도로 조치를 취했고 추이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말 최후의 조치를 취해야겠지요.

취미 이상의 관여도를 가지고 새를 좋아하는데... 잘못하면 단독주택으로 이사갈 때까지 상당기간 접어야 할 수도 있겠다는 아찔한 생각까지 드네요..

여튼 앞으로 추이를 보고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여러 조언과 위로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성기 2008.03.25 19:42
  글박님... 힘들죠?

토닥~토닥~

지금은 아쉬움이 진하게 남더라도 나중에는 원하는바 잘 이루실 겁니다.

가족..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죠~

ㅠㅠㅠㅠ
전신권 2008.03.25 20:49
  저의 경우는 따로 사무실 건물 3층의 8평 정도 되는 공간에 버드룸을 운영하는데
지난 번에 올린 내용처럼 천장에 2개의 배기구를 달아 24시간 가동하며 창문이 5개가 있는데
항상 개방하여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였더니 내부 공기가 바깥으로 빨리 순환하여 몇 시간씩
내부에서 청소도 하고 새들을 감상하여도 별 이상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부에 두었던 공기정화기 5대를 앵무새를 퇴출시키면 같이 없앴습니다.

일반 아파트에서는 소음 탓에 문을 열어 놓기도 어려운 형편이니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놓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하여간 새들의 숫자는 줄이던지 나중에 저처럼 넓은 공간이 생길 때까지
잠시 바라보기만 하던지... 어쩝니까? 현실이 그런데...  저도 의사입장에서 가족의 건강이 먼저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이는 혹시 다른 애조인들이 이런 현실을 외면하며 계속 go~~~ 할까봐 한 자 더 적어 보았습니다.
김두호 2008.03.26 09:32
  박상태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면서...
저는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이젠 몇년후를 생각해서 계속 밀어 부치면 조만간 사육장이 생기리라 봅니다.
김수영 2008.03.26 14:10
  박상태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새비듬 등의 단백질 부스러기들입니다.
공기 청정기도 좋고 중간비닐 막도 좋고, 여러가지 방법들도 있겠지만 알레르기성 호흡기질환은  양이 절대적인 유발강도를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양을 줄이면 약간은 호전을 보일수 있긴합니다.

먼저 비닐막은 크게 효과를 보기는 힘들고 윗쪽에 글처럼 베란다 중간에 문을 하나 달아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꼭 물청소까지는 아니더래도 물을 흘려주는 것이 효과적일것입니다.
먼지가 바닥에 가라앉아있는 아침이 훨씬더 효과적입니다.
박상태 2008.03.26 15:12
  김수영님, 전문적인 조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양은 사실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은 반으로 줄였고 여러 노력을 하고 있으니 상황이 호전되길 기다려보는 수 밖에는...

안되면 정말 최후의 수단을 강구해야겠지만... 상상하기도 싫네요.

이제 새들은 다 정리가 되었습니다. 돌려드리고, 나눠드리고, 분양하고, 경매올리고...

새 늘리는 것도 쉽지만 줄이는 것은 더 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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