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황당한 계절

오늘 포란 9일째인 백프릴이 포란도중 굳어 버렸네여
털갈이중에 산란에 포란 전에 무정란만 8개;;
지켜보다 알을 뺄려고 햇는데;;
욕심이 너무 컷었나 봅니다
아울러 평소 잘 먹었던 채소로 온몸을 둘러주고 양지 바른곳에 묻어주며
담엔 이런실수 안하리라 맘먹고 좋은곳으로 가길 바랫읍니다
더구나  전혀 소식없던 파이프가 하루에 2개의 알을 산란해서
좀 황당 했는데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교미 확인은 안했고 우애는 좋아서 혹시나 하는데
전과 같은 상황이 될까봐 모이통을 작은걸 넣었읍니다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큰가 봅니다
포란사한 둥지를 넣어주고 지금은 가모를 찿아 분주 하는걸 보니;;;
하루 2개산란이 가능한지 몰겠네여;  ( 25년 새키우며 첨 당해봅니다)
( 오전 8시 알확인후,  오후 5시 2번째알확인  먼저 2마리 육추한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