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천

김대중 일반 7 555 2008.08.05 17:28

어제는 울진에서 출발하여 정동진, 낙산사, 통일전망대, 화진포를 돌고, 속초에 사는 고교 동창 친구와 늦게까지 술을 먹었습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11시에 빈 속으로 출발하여 미시령에서 황태 해장국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서울 쪽으로 가다가
하도 더워서 PC방에서 사진 올리고 쉬고 있습니다. 이제 출발할렵니다. 제가 좋은 사진란에 너무 많이 올리는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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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환 2008.08.05 18:01

어느새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지점인 홍천까지 가셨군요.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올라가며 동해안의 멋진 절경을 많이
구경하셨겠네요.

홍천은 제가 약23년전에 군생활하던곳인데...
오늘밤은 한양땅에 입성하겠군요.

수도권 회원분들과 좋은 만남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전신권 2008.08.06 00:33

홍천까지라...

산수좋은 금수강산을 훑고 계시네요.

건강하게 이번 여행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배락현 2008.08.06 00:55

오토바이는 시동 안꺼지나요?
한 번 쯤 꺼져야 또다른 추억이 남을텐데 말입니다.ㅎㅎ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이재용 2008.08.06 01:26

전 요즘 한동안 갖혀 모텔을 떠나지 못하지만
조만간 저도 가고픈 코스입니다
후에라도 동행으로 같이했음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조봉진 2008.08.06 08:53

백두대간을 타면서 동해의 아름답고 웅장했던 풍경을
김선생님은 오토바이로 단숨에 섭렵하십니다!!^^*

한발 한발이 지겹고 고통이었지만 모든 풍경이 지금도
선하게 떠오르네요!!
좋은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