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번식 성적이...

무정만 생산하고 겨우 올해 한 마리만 번식한 크레스트 녀석이 3마리 10일째 가모에게서 육추중이고 포란중인 녀석이 4개 모두 유정입니다. 몇일 후면 부화 예정입니다.

프릴 한쌍은 늦게 산란에 동참하더니 3 마리 부화후에 육추를 하지 않아 가모에게 맡긴 게 두마리 이소 직전입니다.
다시 산란하여 두 마리 부화 후에 육추중 입니다.
또 다른 프릴은 끝까지 둥지만 차지하고 산란은 한번도 하지 않습니다.

역시 늦게 산란에 동참한 레드 모자익은 4마리 이소 직전인데 또 산란 중입니다.
다른 레드모자익도 두쌍 모두 4개 유정으로 몇일후 부화 예정입니다.

6월말을 기준으로 산란은 중지시키고 육추만 끝나면 올해 번식 종료입니다.
작년보다는 못하지만 링은 50 여개 사용을 할 것 같습니다.
기대하던 앨로우 모자익은 올해 한 마리도 번식을 못했습니다.
파이프 블루와 노랭이 및 흰둥이가 올해 못다한 마음을 달래 줍니다.

장마라 열심히 바닥 청소를 하지만 풍겨오는 냄새에 몸이 고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