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말 조용하네요

이진 1 577 2003.06.06 11:34
조금 전까지 저희집도 소란스러웠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새들도 잠들고 강아지들도 잠들었네요

남편은 오늘 저녁에 스위덴사람을 데려온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초청한 사람을 조촐한 다과와 새들을 보여주고 싶어하네요
저의 몸상태의 사정으로 인해서 저녁식사는 삼겹살의 진수를 보여준다며
외식으로 결정햇고 저는 간단한 다과와 저의 미소만 준비하면됩니다. 하하하

저는 외국사람 첨으로 자세히 보게됨에 기대가 됩니다. (눈색깔 확인해야징)

이젠 베란다에 있는 새들을 정리정돈해두어야겠고
상태가 끔찍한 눈꼽붙어 있는 강아지들 세수도 씻기는 일도 남았구요
잉?
알고보니 제 상태가 젤 끔찍하네요 지금... 하하하
오늘하루도 소중하게 보내세요...



Comments

박상태 2003.06.06 11:46
  현충일에 외국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시다니 잘 하셨습니다.

한국 여인의 다소곳한 아름다움과 카나리아의 고상함을 뽐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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