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곰팡이 제거

전신권 4 569 2009.08.08 11:47
날림장 바닥 철망에 시꺼먼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오랜 비날씨가 지속되다보니 습기가 많아져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네요.

조심스레 철망에 눌러 붙은 곰팡이가 낀 배설물들을 긁어내고 똥판을 갈아주어야 할 듯 합니다.

새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곰팡이병이 발생하면 어떤 약물치료로도 잘 듣지를 않으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특히 모이도 확인을 잘 하시고 해 좋은 날은 알곡모이는 햇빛에 말려서 쓰시는 것이 장마철을 보내는 사육가들이

지켜야 하는 내용의 하나입니다. 젖은 모이는 되도록 주지 마시고 흐린 날은 목욕물도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좋은 날 똥판 청소하기 전에 목욕물을 넣어주어 목욕을 한 후에 새장을 전체적으로 청소도 하고

모이통과 물통도 갈아주는 것이 일손을 덜어 줍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08.08 12:21
  조심해야 합니다. 치명타를 주지요.

작년에 경험을 하였지요. 그래서 비오는날은 제습기를 가동합니다.
김경호 2009.08.08 13:39
  곰팡이균이 그렇게 위험했었군요...

저는 매일마다 똥판을 청소해주고 목욕물도 매일 갈아주는데...

더욱 주의해서 사육해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서장호 2009.08.10 08:20
  저도 안쓰는 새장의 바닥 및 밥그릇(걍 놔둔것..-_-;)에 새똥 떨어져서
몇군데에 곰팡이 비스무리한것이 보이더군요..
(검은 털이 복실 복실..)
바로 닦아 주곤 했는데..
새장안에 그런놈이 발생하면 정말 감당 안될듯 합니다..
참으로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할듯..^^
김대중 2009.08.10 12:54
  곰팡이균에 감염되면 새가 서서히 야위어 가다가 떨어집니다.
사람들 무좀이 잘 낫지 않는 것처럼 아마 새들에게도 곰팡이는 무서운 적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영양상태가 좋으면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인데 조금 약해지면 치명적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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