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 전시회 취소 내지는 무기 연기 하는 것이....

손용락 10 1,209 2010.11.01 15:16

이제 더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 던카사모 전시회가 있는 11월입니다.
서서히 기온이 떨어지니 아성조들의 지저귐도 더 분명해지는 듯 합니다.

10월은 정말 눈코뜰 새 없어 신발 바닥 안보이게 뛰어 다녔는데
11월이 되면 좀 나을래나 했는데 11월도 역시 오줌싸고 뭐 볼 새도 없을 듯합니다.

카나리아는 봄에만 쌍잡기 하는데 깊은 가을에는 사람들이 쌍잡기를 많이 하고,
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연세 많으셔서 떠나시는 분들두 계시고....
11월 또한 정신없이 보낼 듯 싶습니다.

그러자 12월, 해를 보내는 마지막 달에는 사람들, 가만 두지 않겠지요.

자~ 이리 좋은 계절에 오래전부터 계획한 카사모 전시회에 품평이든 전시든
출품을 하시는 분들이 없다면 당연히 전시회는 취소 내지는 무기 연기 되어야 하고,
몇 해를 계속 무기연기 하다보면 사이트가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기냥 문닫고 잠이나 자는 것이....

말이 넘 비약되었나요?
지난 봄에는 호떡집에 불난듯 하던 게시판이
쥐죽은 듯 조용하고, 애타는 회장님, 전시회 참여 독려를 해도 덧글조차 미미하네요.

오데로 가야하나....??
 

Comments

황성원 2010.11.01 17:27
  깜짝 놀랐습니다...
손용락전회장님~~
2009년도에도 11월 초에 운영위원분들께서 각개전투식으로 회원님들의 참여 독려에 의하여
성공적으로 치루어졌었다고 말씀 들었습니다. 작년대비 비슷한 진행상황이며, 좀 서둘러 주시면
원할한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되는 점만 많은 분들께서 알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성기 2010.11.01 19:40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한 점이 많습니다.
바쁜 일들을 뒷전으로 미룰 수는 없지만,
짬짬이 많이 신경 쓰겠습니다.
김용수 2010.11.01 20:16
  손회장님 화가 엄청 나신듯합니다
그러나 손회장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지마시고
미적분해보세요
그리고 반성하시고 언능엄능 신고 접수하세요
그래야 운영진에서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수월할듯합니다
눈치보지마시고 빨리 접수하세요
남궁완 2010.11.01 23:19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싸이트를 문닫다니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나,
사이버 공간에서만의 만남도 소중하고, 필요하고,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초보입니다.
실질적 만남도 병행된다면 금상첨화이지만요...

잘 될 것이라는 독려로도 들립니다
남궁완 2010.11.02 07:47
  카사모 총 회원 수가 오늘 현재 2,258명이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신데...
그리고 카나리아 사진 올리시던 분들도 많이시던데...

앞으로 카나리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적극 전시회 참가하시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시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강현빈 2010.11.02 07:52
  정말 화나신거는 아니시지요.
김두호 2010.11.02 10:18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기대와 고대를 하고 있습니다.
손용락 2010.11.03 13:20
  회장님, 왜 웃시요?
개 머시기 소금 안넣고 삶아 묵으면 아무 일 없는데도 웃음이 계속 나온다던데... ㅋ

그래도 덕분에 전시 참석 신청자가 마이 늘었구만...ㅎ
김영호 2010.11.03 21:58
  역시 손용락님 진노에 ㅋㅋㅋㅋ 군기가 ...원로님의 독려가 필요합니다.
남궁완 2010.11.04 18:01
  시나리오가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었군요?
손 회장님 회원들 놀래키는데 선수이신가 봅니다^^
암튼 효과적인 놀래킴이라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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