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내가 살집^^**

김영호 31 1,222 2011.10.20 08:43
3월부터 각지를 헤메이다 결국 봉화에 살집을 계약하였답니다.
그동안 많은것을 알려주신 병각님 고맙습니다.
전이 5천평에 집은20평입니다. 일을 저질러고나니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즐겁게 제2인생을 힘차고 즐겁게 시작하려합니다.
이젠 귀농인 자격을 취득하기위한 프로그램에 .. 공부해야될것이 많으니 ㅎㅎㅎ

Comments

김태수 2011.10.20 08:54
  멋있는 환경인것 같습니다.
이제 부터 정말 새사랑에 빠지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김영호 2011.10.20 09:04
  카나리아를 키울 공간이 윗쪽에있는 콘테이너가있지만 집을 증축하여 키울 예정입니다.

그림에 보이는 완경사지역과 그밑에 평지에는 대추나무가 1700주 식제가 되어 있더군요.

아직은 농사일을 아무것도 모르니 천천히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김대근 2011.10.20 09:20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는데 계약까지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김환 2011.10.20 09:23
  추카추카!!!
아늑해 보이는게 정말 딱인거 같네요.
조만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최주영 2011.10.20 09:30
  아니 형님~
정말 잘하신 결정입니다...
정도전의 고장 봉화!!! 환상의 시크릿가든~입니다...
축하드려요~
조충현 2011.10.20 09:34
  그 동안 터를 선정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공기 맑고 좋은 전원으로 가게될 카나리아가 가장 행복할듯합니다.
김두호 2011.10.20 10:21
  아내가 적극 찬성을 하는지요???
그게 안되면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봉화군의 어딘지요?
김영호 2011.10.20 10:31
  집사람은 왔다갔다 할것입니다.

봉화군 재산면 동면리 입니다.1171-2. 1767. 1751. 1748. 1771-3. 1772. 여섯필지입니다.

축하 해주시니, 힘이납니다.ㅎㅎㅎ
김용수 2011.10.20 11:04
  전원생활 낭만 ,여유로움 , 즐거움,이러한것도 좋을수있지만
대분분이 꿈에 젖어 전원생활&귀농 이러합니다

그러나 이건 주어진 현실입니다 .
마음을 다잡고 독하게 마음 먹어야 그리고 열심을 다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생활하지아니하면 힘이 많이 듭니다

즉 외로움, 자괴감 , 그리고 허전함 그리움 이러한것이 나를 힘들게 합니다
거기에 옆을 지켜줄사람이 없다면 더욱더 힘에 부칠것이고 이웃과 서로 친숙하려하면
그시간에 많은 수업료를 지불하여야할것이고 그러그러한 일들이 생각외로 많이 발생합니다
김영호님 힘든결정을 하셨고요 어려운 길을 제2의 삶을 택하셨네요

아무튼 귀농 전원생활 행복하고 즐겁고 자유롭고 여유로움을 마음껏 누리세요
일단 사진상으로는 전원 풍경의 그림이 나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마음을 다치실까봐 말씀을 드리오니
서전에 알고 시작하심 조금은 덜 힘들것이고
아 ! 그렇구나 하고 넘길수있으니 잘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역시 이러한 과정을 격으면서 힘들어했고 이재서야 조금 알듯합니다
물론 저는 춘천이라는 지방도시에소 기거를 하면서 드나들고 있긴하지만
어려움이 많이 돌출되더이다
저도 몇년후에는 김영호님 처럼 촌에들어가서 제가 하고 싶은일들을 하면서
노년을 보내려 지금껏 준비하고 있읍니다

5천평의 토지 혼자하기에느 무자게 힘에 부칠터이니 욕심을 버리시고
능력것 해보세요
하나하나 배우고 시행착오 격고 하시면 2~3년후면 여유로워 질것이네요
축하합니다
구농일기 자주자주 올려 주세요
이주는 언제하실건지 것도 궁금합니다
김영호 2011.10.20 11:28
  용수님!! 고맙습니다.
저도 은근히 걱정은 됩니다. 평생안해본 농사를 한다니 ... 그동안 다니면서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도 있겟지만 밀어 부칠생각입니다.
전화주신 울 형제님 감사합니다.
용환준 2011.10.20 11:30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5천평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어려서 농사를 지어 봤는데....... 정말 힘듭니다.
아무쪼록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며 하시기 바랍니다.
김영호 2011.10.20 11:42
  쉬운일 팽개치고 저처해서 하는일이니 ...
그래도 지금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이 설레입니다.
힘들때를 미리 생각않고 즐기려합니다.
김두호 2011.10.20 12:56
  얼마전 꿀포츠라는 분이 봉화에 산다고 하던데...
지도상으로 보니 청량산 국립공원 근처에 경북 영양쪽에 가깝게 보입니다.
대구에서 2시간 40분 걸린다하니....
세밀하게 계획을 해서 추진하세요.
거긴 날씨도 춥고 하니....
정호상 2011.10.20 13:40
  오랜동안 도시생활에서 변화란게 쉽지않을듯 싶은데.. 큰결정 축하드리구요..
고향이 그쪽이라(영주, 아버님고향이 봉화, 참고로 정도전의후손입니다..^^)
봉화하면 날씨는 꽤 춥지만, 공기맑고 사람 인심좋은걸로는 유명합니다..
부디 생각하신대로 모든일이 잘풀리길 바라겟습니다..
이재형 2011.10.20 16:43
  좋은집 구하신걸 추카드립니다.
안성으로 오셨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원하는 땅을 구하셨다니 정말 추카드립니다.
김영호 2011.10.20 16:51
  집까지 들어가는 길이 일차선 도로라서 좀 걸립니다.
재형님! 고맙소. 여로모로 신경 써주셔서..
심진섭 2011.10.20 17:48
  많은 시간과 생각에 내리신 결정 축하드립니다.
처음은 쉽지만은 않겠지만
평안하시고 즐거운 제2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안창석 2011.10.20 18:05
  결국 봉화로 가시게 되는군요. 청량산 인근에 사는 친구가 있어 몇번 가보았습니다.
경치도 좋고 물도 맑아 더없이 좋은데...그 친구 어디 아프면 안동으로 나와 치료를 받고 하더군요.
그동안 살던 정든? 서울을 떠나 멀리 봉화을 선택한 겁니까?
사진을 보니 아예 연락 끊고 깊은 산속으로 가실 모양인데 필히 사나운 풍산개라도 몇 마리 사서
키워야겠습니다. 그러나 아마 모든걸 잘해 나가실걸로 봅니다. 건투를 빕니다.
P.S. : 혹 토종종자를 찾으시면 "씨드림"이라는 블로그를 열어보시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김영호 2011.10.20 18:15
  청량산은 명호면에 있고 낙동강 상류로서 풍경이 좋습니다.
영주에도 종합병원이 두곳이 있는데 안동으로 간다고 합니다.

"씨드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심진섭님!! 심심할때 쉬어 가실텃를 열심히 만들겟습니다.
밤하늘은 장관입니다.ㅎㅎㅎ
황성원 2011.10.20 19:00
  드디어 계약을 하시었네요.. 축하드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주소 찍어 놓겠습니다...이제 자주 못 뵙는건가요?
서운하기도 하고,,, 축하드려야 하고...
저희집에서 4시간반걸리네요.. 288Km,,
^^;
정수훈 2011.10.20 20:04
  예전에 그냥 농담삼아 하신 말씀인줄 알았는데...
공기 좋고 물도 맑고 경북 봉화로 진짜로 보금자리로 선택하신건가 봅니다.
여튼 축하드립니다.^^
천천히 자리를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배영순 2011.10.20 20:31
  많은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실텐데..
부디 원하시는 데로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땅은 거짓말을 안한다 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한번 지대로 붙쳐보세요.
인생 2모작 멋지게 해내시기 바람니다.. ^^
권대형 2011.10.20 22:24
  고심 끝에 내리신 결정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조급히 생각 마시고
그동안 해오신 계획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시면 잘 되실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염려와 격려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하실 일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힘드시면 가끔 지원군들도 불러주세요.
마주 들면 낫다고 하지요!
김영호 2011.10.21 08:22
  권대형님!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시고 아이디어 제공도 해주시니..
카사모는 정말 훈훈하고 끈끈한 정이 넘치는 곳임을 다시한번 느낌니다.
이응수 2011.10.21 11:38
  김 영호님!! 반듯한 결정에 축하 드림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도 함께 보고 싶습니다. 화 이 팅!!1
오세규 2011.10.21 15:51
  축하 드립니다,드디어 전원생활 하실 집을 구하셨군요,
나리키우실랴,5천평 농사지을실랴~~바쁘게생활하셔야 될텐데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일손이 부족 하면 불러주시고요~~일도못하는늠이 가서 폐만끼칠수도~~ㅎㅎ
아무튼 어려운결정하셨습니다
김문영 2011.10.21 16:26
  축하드림니다^^
꿈꾸시듯 좋은일 가득 하십시요^^
전진호 2011.10.21 17:52
  하시고 싶은 일들을 하시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하루 이틀 마음에 두신것은 아니시겠고 요 부디 잘적응 하시어 향시 부러움을 주십시요
귀농을  하고 싶은데  망서리는 회원님 에게 용기 와 희망을 주시길 바람니다
과감한 결단력 을 존경함니다
선봉장 되어 주십시요
많은 분들이 뒤를 따를검니다
거듭 축하드림니다
야......호.........
김상국 2011.10.23 21:09
  축하드립니다.
큰 결심을 하셨는데 뜻데로 일이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어려움이 없다면 재미도 없다는 뜻일 겁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전원생활 하시기를 ....

예전엔 제가 꽃을 좀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여건상 많이 줄었습니다.
내년부터 여건이 되어 다시 꽃을 모을려고 합니다.
모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제가 즐기고, 주변 사람들이 즐기고, 찾아 오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꽃을 찾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저는 화분용보다 마당에 심어 즐기는 종류를 선호합니다.
화분은 관리가 힘들어서.....
정효식 2011.10.24 10:59
  우와, 부럽습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용기에 존경을 표합니다.
김영호 2011.11.01 12:36
  김상국님!! 언제한번 부탁을 드리겟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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