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분양

매년 연례 행사같이 하는 짓거리입니다,
두번째 번식이나 세번째 번식을 하고 어린 새가 이소하기 전에
어미는 다시 산란을 해버립니다.
이 알들은 당연히 버려야 겠지만 아까운 생각이 들어
늦게까지 번식하시는 분들께 나누어드리곤 했습니다.
그 알들이 부화에 성공을 하여 이자?라고 한마리 주시는 분도 있었고
어떤 분은 모두 중지란이 되어 허무해 하신 분도 계십니다.

어김 없이 6개를 낳아 하나는 어미와 새끼들이 합심하여 깨버렸고
하나는 늦게 끄집어 내는 바람에 약간 눌린 자국이 있어 벼렸습니다.
나머지 4개는 곱게 포장하여 여기 책상 옆에 있습니다.

혹 대체 포란시켜 부화해 보시고 싶으신 분 덛글 달아주십시요.
선착순으로다 한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러데 욕심 내지 마시기바랍니다.
모든 여건이 맞아야 하니까.......

지금 산란 중이거나 포한지 하루이틀 안된 쌍이야 합니다.
가능하면 일반 보다는 그래도 곱슬이가 좋습니다.
육추나 포란 포기를 계속하고 있는 쌍이라면 양보하십시요.

어미는 순백(수), 순노랑(암)의 파리잔/더치 혼혈 혈통이나
덩치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털말림은 아주 좋습니다.
매번 중지란이 많이 나와서 유정이나 부화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