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올해의 작황

이기형 9 534 2010.05.10 11:41
언제나 그랬드시 올해도 봄이 많이 기다려 졌는데 일기가 고르지 못한 탓인지 베란다 사육이 매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두쌍에 "파리쟌을 준비 했건만 숫놈 한마리가 느닷없이 가버리고 한쌍으로 번식 겨우 2마리만 건졌답니다.
한쪽에 "파이브팬시도 역시 2마리  글러스터 숫놈은 발정도 오지않고 암놈만이 무정란을 낳았고요
올해는 다른해보다 성적이 저조하지만 그래도 생명이 탄생했다는 고귀함을 느낀 해였답니다.
많은 개체로 어려움을 겪느니 단촐하게 시작하니 마음은 편하더군요
오래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사육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Comments

서장호 2010.05.10 11:54
  전 올해 첫번식이지만..
날씨 탓인가..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정란과 중지란이 좀 많습니다.
어제 알을 버리니 한판 넘게 나오더군요.. -_-;;

현재 좋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니..
올해는 연습이고 내년부터 진짜라고 생각하고만 있습니다.. ^^
ㅎㅎ
윤완섭 2010.05.10 12:27
  서장호님, 저도 한판 넘게...^^
정병각 2010.05.10 13:16
  꼭 숫자가 많아야 성공한 취미생활이라 볼 수는 없겠지요.
몇마리에 불과해도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도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조금 더 번식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정병각 2010.05.10 13:17
  아, 서장호님과 윤완섭님은... 한판씩이나...^^
그거 삶아서 에그푸드에 넣으면 안되나요...ㅎㅎㅎ
서장호 2010.05.10 13:32
  ㅎㅎ..
안그래도 집사람이 뱀한마리 길러야 겠답니다.. -_-;;
황성원 2010.05.10 13:53
  둘만의 시간을 위해 커튼을 처 놓으면 유정란의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요?

옛날 신혼방에 문풍지 구멍 내듯이 들여다보면...

조준이 잘 안되어...유정란 생산이@#$@#!%$#^!$#^!$

암튼 저의 초보자 생각이었습니다..◐◐;
전신권 2010.05.10 14:57
  단촐하게 줄인다고 하면서도 지금까지 늘어만 가는 새들을 보면서

아직도 어린애와 같은 욕심이 많이 남아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를 거듭하며 좋은 경험들이 쌓이면서 사육의 즐거움은 늘어가실 것입니다.
용환준 2010.05.10 15:17
  작년에는 그래도 작황이 좋으시더니 올해는 작년만 못한가 봅니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허은희 2010.05.10 17:13
  올해 날씨가 유난히 변덕스러워서 그런가보네요..
저두 올해가 첫번식이라서 맘을 비우겠다고 다짐을 하기는 하지만...ㅜ.ㅜ...
이쁜 아가새를 사진을 보면 역시나 욕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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