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영하 12도 인데도 살아 있다하니...

안장엽 6 613 2005.02.01 20:06
겨울다운 겨울이 요 몇일사이에 연거푸 찿아와 외부 온도가 엄청나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헌데 논산의 사육가 한분은 시험삼아 6마리의 일반 카나리아를 계속적으로 옥외에서
사육을 하고 있는데 요즈음 처럼 온도가 급강하 하였는데도 건강하게 살아 있다고 합니다.

일찍히 적응을 시키면 별무리 없이 겨울을 옥외에서 날수 있을거라는 생각과 다른 종류를
실제로 시험사육을 하여 보았지만 카나리아는 경험이 없었는데 이를 입증하는 사육이
진행 되고 있는봐 내년에는 저도 조그마한 방사장에 카나리아를 넣어 사육을 시도 하여
보려고 합니다.

현재 부모님이 사시는 주택 화단에 조그마한 방사장이 있는데 카카리키 한쌍이 겨울을
보내고 있어 이런저런 카나리아로 대체를 한다면 모양.소리 등..

구경하는 재미가 한층더 좋을것 같습니다.

Comments

박희찬 2005.02.01 22:00
  사람도 환경에 나름대로 적응하며 살아가는데
새들이야 물어 무엇하겠습니까?
다만 따뜻한 아랫목에서 이불덥고 잠을청하는 사람의 마음이 아파서 염려가 되어
자꾸만 새들도 아랫목으로 끌어들이려 하는 그 마음때문이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밖에있는 새들이 참 애처럽습니다
그렇지만 새들은 잘들 이겨내고 있습니다
춥지만 건강한 겨울 되십시오
김기곤 2005.02.01 23:02
  저도 그렇게 길러고싶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홍성철 2005.02.01 23:57
  저도 요즘 기온이 급강하해서
베란다 온도를 계속 모니터하고 있는데
어제는 최저 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물론 잘견디겠지라는 생각을 하지만
잔뜩 웅크리고, 털을 부풀리고,
한쪽 발마저 몸에 파묻고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쓰럽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하나
카도 생명인지라
추위를 타긴 탈거란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햇볕이라도 쨍하게 떠서
낮에라도 따스한 햇볕을 받아서 잠시라도 추위를 잊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사모 회원님들도 추위에 건강조심하십시요
김두호 2005.02.02 08:55
  적응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그렇게 사육하면 튼튼한 새가 되겠습니다.
손용락 2005.02.02 08:59
  직격탄 바람만 맞지 않도록 하면 최저 영하 30~40도까지
내려가는 스웨덴에서도 옥외 금사에서 기른다는데요.

카나리아는 환경적응 능력이 남다른가봅니다.

영상5도 정도에서는 어떤 넘은 번식도 한답니다.
강명윤 2005.02.02 11:06
  카나리아 뿐만 아니라, 잉꼬, 문조등도 비닐만 둘러치면 야외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35년 전에 이미 시도하여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다만, 하루에 한번씩 물을 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물이  얼어서 목말라 합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55 명
  • 오늘 방문자 1,007 명
  • 어제 방문자 7,478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084,748 명
  • 전체 게시물 26,978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9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