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10분간의 보살핌

이원재 2 541 2005.05.10 19:03
아침 일찍 기상 반바지 입고 베렌다로 직행
모이 보충, 물 확인, 계란모이 급이, 해바라기씨 공급
이렇게 하면 약 10분이 흘러 갑니다.
이게 하루중 카나리아 돌보는 시간의 전부입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바닦청소하느라 약 40분 정도 소요

이렇게 밖에 손을 못 봐주면서 번식 잘되기를 기원 하는게 잘못된거겠죠?
그래도 오늘아침 12번 밴드 채웠고 7마리 대기중입니다.
작년에는 50마리정도 번식 했었는데 금년에는 30여마리나 될런지...
그정도는 될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새로이 발정오는 겄도 있고 대개 첫배이니 한배 정도 더 번식하면
30마리는 될듯십네요.
예전에는 회사가 근거리라 거의 매일 나와서 한차례씩 돌보곤 했는데
출근길이 멀어저서 중간에 돌볼수가 없는게 안타 깝기도 합니다.
평일에 못보는걸 주말에는 실컷보고 만지고 야단을 치지요
숙달 돼서인지 손이 들어가도 놀라지 않는 녀석도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항 청소하고 무정란 양산 공장 수컷 조치를 취해야 할것 같네요.

 

Comments

김학성 2005.05.10 19:59
  "10분"을 보니까~
갑자기 찔림이 모려온답니다.
저는 하루에 10분도 새를 위해 투자하지 않는거 같네요.
그러면서도 '한마리도 발정이 오지 않아서 알구경을 못해서 속상하다~'
이런 맘을 품고 글도 몇 번 올렸었는데~ 이젠 번식을 위해 잠잠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때가 늦은거라면~ 내년도 있으니까...
박진영 2005.05.12 22:24
  전문가의 10분은...
초보자의 1시간보다...
더욱 효율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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