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전시회 치고는...

한찬조 4 557 2005.10.05 20:03
색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수출 농가와 함께하는 자리라 기대가 컸었습니다.
물론 다양한 관상조는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금조에  무척 기대를 하였습니다만
호금조 역시 다양한 품종은 전시되지 않았습니다.

카로틴으로 발색한 붉은 도가 정말 예쁘게 보았습니다.

T&C 의 찬조 출연으로 전시회의 부족한 몇%를 채우기에는
충분하였다고 봅니다.

사육 농가와 취미 사육가와의 공식적인 대화의 기회가
마련되지 않아 아쉬웠었습니다.

양쪽 모두 분양 코너가 없어 또 아쉬웠습니다.

천리 먼길 여행에 빈손으로 오는 쓸쓸함이 이번에도....

어쩌면 분양코너의 분양되는 개체의 수준이
전시회의 수준이라고 조심스레 주장해 봅니다.

먼 길 여행에 피곤도 했지만  저 좋아서 떠나는  여행이란
즐거운 것입니다.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마산, 여수 등의 회원님들과의
반가운 만남은  큰 소득이었습니다.
언제나 처럼 아쉬움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카사모의 전시가 기대됩니다.
올해의 전시 주제를 작년 부터 주장하고는 싶었지만...

그 뒤로  중앙고 전시회가 있습니다.
앞의 두 대회 못지 않은  잔치 구상을 일년 내내 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어린 마니아가 5명이나 됩니다..
언젠가는 시험봐서 회원을 뽑게될지도 모릅니다.ㅎㅎ

Comments

김기곤 2005.10.05 20:49
  저 역시도 회원분들과의 즐거운
 만남이 제일 큰 소득이었읍니다.
그리고,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경남관상조류협회와의 공동 전시회도
의미가 있었구요.
이제 다가올 카사모 전시회도 기대가 됩니다.
여건만 허락한다면 무조건 참석할 생각입니다.
한찬조 2005.10.06 07:33
  뒷 부분의 공간이 넓어
출품자나 가족들이 일박 이일을 보내는 데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변의 놀이공간 볼거리
가까운 곳에서 숙과 식의 해결도...

여건으로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유재구 2005.10.06 22:58
  전시회에서 한찬조님만큼 다양한 종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혹시 소조류 공원을 오픈하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한찬조 2005.10.08 20:38
  아직 몇 종은 구입 대상입니다.
골고루 백 여마리가 목표입니다.
(한 차 분량)

누군가의 협찬도 받아
전국(학교)을 누비며
순회 전시할 날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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