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모이통용 덮개 - 이재용님 보세요^^

윤완섭 8 567 2009.07.20 12:58
이재용님이 추천하신 냅킨통을 아무리 찾아도 발견하지 못했는데
어제 아내와 함께 2마트에 가서 자세히 살펴보니
비슷하게 생긴 것이 눈에 번쩍 띄였습니다.

싱크대 배수구 마개인데
돌리면 구멍이 열리거나 닫히는 것입니다.

크기는 지름이 15센티미터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인터넷은 개당 1천원 + 배송료 4천원이고
마트에서는 개당 3천원 약간 안 됩니다.
한 두 개를 사면 매장에서(3~6천원), 세 개 이상(7천원)은 인터넷에서 사면 되겠습니다.

문제는 크기인데 새장에 넣고 빼기에는 커보입니다.
반으로 자르거나 지름이 작아지도록 자르면 될까요?
저는 베란다에서 기를 것이기 때문에
그릇이 커도 될 것입니다.

제품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구멍이 있는 부분만 빼서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Comments

윤완섭 2009.07.20 13:24
  사이즈가 커서 새장에 넣기가 불편해 보이는데,
들어가는 그릇의 내경보다 약간만 작게 잘라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전신권 2009.07.20 13:25
  구멍이 생각보다 작아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할 듯 보입니다. 가격도 고가이고...

그리고 이 사이즈에 맞는 원형 모이통도 있어야 하고...

천원 상점 같은 곳을 찾아 보던지 인터넷을 뒤져보면 같은 물품을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만.
서장호 2009.07.20 13:35
  슬슬 준비의 재미에 빠지시는듯 합니다.. ㅎㅎ
헌데, 저두 전신권님 의견과 동일합니다..
일단 직경이 15cm 크기에서 구멍간것의 크기를 가늠해 보면 구멍의 가장 넓은 부분이 2cm 정도 크기밖에 안되어 보입니다.
그럼 새들이 머리를 먹이통에 넣지 못하게 되고, 그럼 부리로 먹이통의 정말 윗부분의 먹이만 먹을수 있을듯..
구멍 사이의 칸막이를 한구데씩 잘라내서 구멍 두개를 합치면 모를까..(모이 구멍 총 3개가 되겠지요^^)
그보다 더 번거로운건 저 size에 맞는 모이통을 맞추는것이 가장 힘들듯 합니다..
김대중 2009.07.20 13:46
  새들이 부리로 건드리면 열린 구멍이 돌아가 막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관심을 갖고 찾다보면 마음에 맞는 모이통을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재용 2009.07.20 15:00
  새들이 항상 모이를 먹을수 있는 상태여야 되기에 개폐식은 불필요할것 같읍니다.
제가 쓰는 모이통은 모이가 소모될수록 덮개가 모이와 함께 따라 내려가기 때문에 많은 모이를 넣어두어도
장시간동안 새들이 먹을수 있도록 되어잇어 사용하는것입니다.
구멍도 8개인데 크기가 머리가 끼일염려 없는크기이고 덮게가 모이와 항상 밀착되어 끼일일도 없지요.
오늘 모이를 갈아주었는데 배설물도 거의 보이질 않더군요.
덮개도 면장갑으로 한번 쓱삭해주니 깨꿋해집니다; ㅎㅎ
일단은 모이통 선택은 잘된것 같읍니다.
좀더 써보고 10여개 더구입하여 차후를 위해 보관할까 생각중입니다.
윤완섭 2009.07.20 16:13
  이재용님, 소개하신 제품이 정말 좋아보여 온데 돌아 다녀보아도 없어서 비슷한 것을 찾다보니 발견했습니다^^.
위 제품도 비슷하게 가운데가 올라와 있어서 모이가 소모되면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새가 위에 올라가도 모이가 쉽게 튀지 않을 것 같고,
똥을 싸도 원래 이 제품이 싱크대에 사용하는 것이므로 깨끗하게 씻어질 것 같습니다.(은도 첨가되어 있어서 항균작용도 있네요^^)

그리고 위 제품은 회전식으로 되어 있지만 분리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생각해 보니 분리하면 하나가 두 개로 되겠군요.
그러면 단가도 반으로 줄겠습니다.
만져보지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은데 질감으로 보아서는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우레탄이나 부드러운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라 새에게 무리가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발이 잘 미그러지지 않아서 먹을 때 안정감이 있겠습니다.

구멍 크기가 작은 것 같기는 한데
솥뚜겅처럼 가운데가 볼록하므로 이재용님이 사용하신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일 것 같습니다.
즉 모이를 먹으면 껍질이 아래로 내려가서 새로운 모이가 보일 것 같고
보이지 않아도 약간만 헤집으면 나올 것 같습니다.
만일 구멍이 작다면 잘라서 쉽게 크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저는 모이통으로 높이가 약간 있는 사기그릇을 사용할까 합니다.
사기그릇에 맞추어서 테두리쪽을 잘라서 사용하면 모이통의 크기 문제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도 사서 사용해 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할텐데요 ㅎㅎ.
윤완섭 2009.07.20 16:53
  일반 모이통은 아래의 먹지 않은 모이에 껍질이 완전히 뒤섞여서 나중에 분리가 어렵지만
이재용님 것과 이 제품은 속에 있는 모이는 바깥의 껍질과는 완전히 분리되고
판 위로 나온 일부의 모이만 껍질과 섞이므로 이재용님 말씀처럼 입으로 살짝 불기만 해도
쉽게 분리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용철 2009.07.20 18:08
  사고에 주의하십시요. 목이 낀다거나...  구멍은 비교적 넓게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별의 별 사고가 다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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