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교환을 위한 작업을 하면서...

김용철 10 559 2009.11.08 23:20
김성기님께서 워낙 파이프를 깔끔하게 관리를 하시니 나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수컷 KCC09 411(김용철 분양) 노랑 순색에 보일락 말락한 재색 반점이 머리와 얼굴에 있음
      부: E208 64 836 1(08/12 스페인에서 수입), 그린에노랑 얼룩이
      모: E208 EG 23 47(08/12 스페인에서 수입), 노랑에 꼬리에 2-3개 밤색 깃털이 있음
     
암컷 KCC09 402(김용철 분양) 노랑 순색
      부: E208 EG 23 19(08/12 스페인에서 수입), 노랑 순색
      모: E208 EG 23 37(08/12 스페인에서 수입), 노랑 순색

노랑 파이프이므로 체형이 완벽하기는 어려우나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전시회에 가져간 김에 전시를 하고 김성기님과 교환할 예정입니다.

무척 귀챦은 일이긴 하지만 추후 가능한 한 이렇게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Comments

김용철 2009.11.08 23:21
  아침에 기차 시간에 맞추려 어둠에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좋지 못하네요.
서장호 2009.11.09 08:17
  히야.. 고놈 참 이쁩니다..^^
앙증맞게 생겼다는 표현이 딱~! 맞을듯 하네요..^^
김성기 2009.11.09 10:16
  후후후후후..... 이놈들 입니까?
3쌍 교환에 합의가 이루어 졌다가.... 2쌍으로...
결국은 한쌍으로 교환이 이루어 지는겁니까?
그래도 눈에 확 들어오는 이놈들이 맘에 듭니다.

이녀석들 쌍 잡을 암수 한마리씩은 벌써 준비해 두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윤영 2009.11.09 10:53
 
 보기 좋습니다. 병아리 같습니다.
 노랑이 끼리 짝을 맞추면 체형이 않좋아 질수도 있다고들 하던데 ....

 김성기님께
 토요일 김성기님께 전시회 출품 독려받았는데요. 출품할 개체가 없어 참석못함을 송구하게 생각 
 합니다.

 신규 초보 회원들도 좋은 개체가 보급될수 있도록 분양 담당자께서 노력 해 주셨으면 합니다.
 "카사모"에도 부익부 빈익빈 있다면 전시회나 분양 경매에 있어서도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카"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해서 한번쯤은 숙고해 보심이 옳을듯 합니다.
 
 
 
김영호 2009.11.09 10:59
  이윤영님 말씀에 동감이 갑니다. 조금 좋은개체는 분양받기가 상당히 어렵지요.

김용철 2009.11.09 13:11
  김성기님! 저희집 파이프 아성조 중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되고 부모가 다른 두 마리입니다. ㅎㅎ

저는 올해 레드를 제가 아주 좋아하고 제 새를 잘 기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 딱 두 분에게만 분양하였습니다. 파이프는 전혀 분양하지 않고 김성기님과 교환하고 회장님 드리고하여 끝이네요. 제가 낮을 좀 가리는 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좋은 개체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물론 분양하시는 분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울 지는 모르지만...) 좋은 새를 잘 길러 주신 대가를 나름 충분히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면 당연히 제가 분양받은 새의 가치를 제가 인정하는 것 같아 저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이는 제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아주 우수한 개체를 분양해 주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대가를 지불하고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분양받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물론 분양할 때도 마찬가지의 원칙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가격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돈이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제 새의 가치를 떨어 뜨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카사모에서 분양이 원할하지 않은 이유 중에 분양자와 피분양자간의 견해 차이가 큰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김두호 2009.11.09 13:33
  파이프는 노란색이나 흰색이 아주 예쁘단 생각이 듭니다.
분양을 꺼리는 이유중에 분양자와 피분양자간에 새의 퀼리티, 가격, 질병 등이 문제가 됩니다.
쌍방 합의하에 분양이 이루어지면 뒷말이 없어야 하는데 그게 말썽입니다.
직접 피분양자가 와서 보고 가져 가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물론 쌍방간에 어느정도 오랫동안의 교감이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막무가내로 분양을 요청하거나 많은 금전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 봅니다.
윤완섭 2009.11.09 16:34
  색깔이며 체형이며 표정이며 모두 귀엽습니다.
남기선 2009.11.09 18:01
  저는 노랑과 흰색을 좋아하는데,
아주 균일한 노랑색을 보이네요.
짝을 짓는 등 고수분들의 어려운 모습을 보니
카나리아 키우는것도 보통이 아니네요.
김용철 2009.11.10 13:26
  분양이나 교환시에 저렇듯 부모, 조부모 등의 내역을 적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예시하였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596 명
  • 오늘 방문자 4,559 명
  • 어제 방문자 9,980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31,975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