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 행사 참여 포인트 올려드립니다...

정병각 20 552 2009.11.30 21:51
저는 이제야 소식 올립니다...^^ 제일 꼴등이네요..

오늘 새벽 1시30분경 집에 도착해서 짐 풀고 씻고 나니 2시가 되더군요.
김상규님은 저 내려주고 가셨으니 아마도 30분은 더 늦었을 겁니다..
그런데 피곤에 지쳐 잠에 골아떨어질 법도 한데 금방 잠도 안와서 조금 더 뒹굴뒹굴...

몇 시간 못자고 출근했는데, 오늘 따라 바빴습니다.
그래도 회원님들 뒷얘기가 궁금해서 간혹 들락날락했는데,
아무리 바빠도 수상자 명단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그거 올리고 오후엔 내내 외근 업무를...

어쨌든 이번 행사는 매년 전시회를 개최했던 동양공고 대신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 추진하느라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들의 고민이 많았었는데,
두드리면 열린다 했던가요, 회원님 중에서 회사 대강당을 행사장소로 선뜻 추천해주시고
나아가 윗분들의 허락까지 받아내시는 헌신적인 수고를 해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행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황성원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올해 회장과 총무, 웹마스터가 전혀 경험이 없는 새로운 인물로 동시에 교체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하다보니
나름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모든 운영진과 준비위원으로 선임된 회원님들이 다들 열심히 도와주시는 바람에
순조롭게 행사를 마친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건강이 안좋으셔서 신경을 바짝 쓰고 계신 김두호 회장님 정말 고생하셨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약국에 매달려 사시는 김영호 총무님도 바쁜 와중에 수고가 너무 많으셨습니다.
또, 겉으론 표를 전혀 안내시기는 했지만 내심 걱정스런 모습으로 행사추진 상황을 염려하셨던 손용락 전회장님,
신임 웹마스터가 못미더운지(?)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원영환님, 박상태님,
누구보다도 정이 넘치시는 김성기님, 또 심사를 맡아주신 용환준님, 박진영님, 김기곤님도 그렇고,
조카 결혼식도 빼먹고 행사장을 지켜주신 구교헌님,
그 외에도 상의 한번 없이 제 마음대로 준비위원을 구성해 놓았음에도 전혀 불만 없이 척척 맡으신 일을 추진해 주신
모든 준비위원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뿐 아니지요. 일일이 거명은 못드리지만 낯선 장소임에도 행사장을 북적거리도록 찾아주신 많은 회원님들
모두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크게 하는 일도 없으면서도 바쁜 척 하느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 것 같아
송구스런 마음도 듭니다.
혹시라도 제가 인사를 못 드린 분이 계시면 모쪼록 용서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대한 평가회는 총무님의 집행경비 집계 등 모든 것이 정리가 되고 나면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통해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추후 행사시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고, 쓸려면 한도 끝도 없을 듯 하지만 앞서 많은 분들이 대신 다 하신 듯도 하니
저는 이쯤에서 행사소감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에서 품평과 전시에 출품하시거나 찬조하신 회원님들, 그리고 행사에 참가해 주신 회원님들께는
감사의 보답으로(?) 아래와 같이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지방에서 오신 분들께는 수도권에 계신 분들보다 훨씬 후한 점수를 드렸습니다...ㅎㅎ

혹시, 이번 행사에 참석하셨는데 누락된 분이 계시면 덧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빠뜨린 분이 있을 것 같은데, 일일이 다 기억을 못하겠네요...

그럼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행사 참가 포인트 부여 점수>

강성삼님 200점,  구교헌님 800점,  김경호님 300점,  김기곤님 600점,  김대중님 600점,
김두호님 800점,  김상규님 600점,  김성기님 400점,  김승욱님 600점,  김영호님 400점,
김용구님 300점,  김용수님 800점,  김용철님 400점,  김장배님 200점,  김태수님 200점,
김하영님 400점,  김혜진님 400점,  박상태님 200점,  박진영님 300점,  서장호님 400점,
손용락님 300점,  송인환님 400점,  신종협님 600점,  심진섭님 300점,  양태덕님 200점,
오원석님 400점,  옥대성님 400점,  용영선님 200점,  용환준님 400점,  원영환님 800점,
윤완섭님 600점,  이기형님 200점,  이두열님 400점,  이윤선님 300점,  이윤영님 200점,
이재용님 300점,  이주한님 200점,  이헌주님 600점,  임유섭님 300점,  전신권님 200점,
전영윤님 200점,  정병각님 800점,  정수훈님 600점,  정효식님 300점,  조충현님 300점, 
하수용님 200점,  한창선님 200점,  강명윤님 200점,  김궁정님 400점,  남기선님 200점, 
용은지님 200점,  이미지님 200점,  장철형님 400점,  장태근님 200점,  최병옥님 200점, 
최숙희님 200점,  허은희님 200점,  황성원님 200점,

Comments

김하영 2009.11.30 21:53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고 너무도 큰 수고들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포인트 감사드립니다.
김용학 2009.11.30 23:16
  에공 난 언제나 정회원이 되려나ㅠ.ㅠ
모두들 카사모의 기둥들 이신것 같네요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김경호 2009.11.30 23:25
  행사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에 출근하시고...언제 이렇게 준비해서 포인트까지 올렸는지...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이번에 행사 진행을 지켜보면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이번이 처음이라, 허둥지둥하며 발빠르게 도와드리지는 못했습니다만, 내년에는 조금더 발빠르게 움직일것 같네요...ㅎㅎ
신종협 2009.12.01 05:49
  행사진행을 맡으신 정병각님을 비롯한 ,운영진분들의 노력으로 이번전시회가 잘끝난것 같습니다.
많이 도와드리지못해 죄송할따름입니다...
서장호 2009.12.01 10:23
  정말로 행사를 준비한다고 임원진 여러분들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1년에 한번이라서 이렇게 하시지.. 2번이면 무척이나 힘들듯 하네요..^^ ㅎㅎㅎ
이윤영 2009.12.01 10:27
 
 감사 드립니다.

 집안 행사관계로 잠시 들러 짝맞추기 파이프만 분양 받고 얼굴 도장만 찍고 왔는데 포인트까지
 주시고 고맙습니다.
 
 내년부터는 행사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김태수 2009.12.01 10:43
  웹마스터 정병각님 정말고생많이하셨습니다.^^
밤늦게 도착하여 피곤한몸으로 이렇게 많은 포인트까지주시고
좋은새를 분양까지 해주셨서 정말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을거예요 ㅎㅎㅎ
이헌주 2009.12.01 12:12
  운영진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잘 끝났습니다.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박상태 2009.12.01 12:52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리구요.^^

토요일 가족과 함께 참석한 최숙희님이 빠지셨네요. 직장 동료분입니다.^^

그리고..분양관련되어서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요?

여태까지는 분양 담당자님께서 분양이 끝나면 10% 기금을 받고 나머지 금액을 계좌에 넣어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총무님께서는 준비&시간 되시면 전시회 결산을 한 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두호 2009.12.01 12:56
  박상태님의 의견에따라 그렇게 할 겁니다.
결산이 되지 않아 그렇습니다.
또 그렇게 한다고 제가 폐회식후 말씀 드렸습니다.
정병각 2009.12.01 14:04
  명단에 누락되신 최숙희님 200점(참가), 전신권님 200점(찬조참여)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분양건과 전시회 결산건은 그렇찮아도 서두르고 있는데
오늘 정리가 끝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끝나고 오니 회사일이 넘 바쁘네요..
정병각 2009.12.01 14:06
  포인트는 조금 전 모두 올려드렸습니다.....
김상규 2009.12.01 14:36
  행사에 먆은도움이 되지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런저에게 우수상,둥지,포인트 등등,,,

기쁜 마음으로 고맙게 잘받겠습니다,

마스타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김용수 2009.12.01 14:45
  고밉씁니다

그리고 정병각님 상당히 수고 많이 하시었고요

사는곳은 달라도 고향이 강원도라 하니  더욱 행봇하였읍니다

그리고 이잰 얼마않가 10000포인트에 도달 할듯합니다
남기선 2009.12.01 14:54
  헉... 구경만 했는데 200점 올려주시다니..
저는 귀한 구경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영환 2009.12.01 16:08
  크억~
800점이나 주시다니...7만점이 단숨에 넘었습니다....감쏴!
박상태 2009.12.01 20:18
  800점.. 이거 넘 심한데요?ㅎㅎㅎ

저도 찬조(리본&허접 에그푸드 접시) 했어요~

점수 부족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원영환님 점수가 못마땅할 뿐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원영환 2009.12.02 07:38
  박상태님 못마땅해도....어쩌겠습니까.

이게...다~

인덕(仁德)이지요......흠흠!
정수훈 2009.12.02 17:50
  회원님들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포이트를 이렇게나  많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ㅎㅎ
조충현 2009.12.03 14:33
  한번에 이렇게 한번에 많이 받은 포인트가 처음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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