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보더 3쌍에서

김영호 8 1,192 2011.02.26 14:32
06년산 보더들은 오늘까지 5마리다 좋은곳으로 갔습니다.
수입 원종은 암컷한마리만 있고 암컷 두마리와 수컷은 전부 국내에서 번식한 얘들입니다.

올해 3쌍으로 번식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더카나리아가 정착 할수있는 해가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만만한 종이 아닙니다.
그래도 큰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이시간 카사모 싸이트 개편문제로 대구에서 모임을 하고 계시는 회장님, 웹마스타님, 정병각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Comments

손용락 2011.02.26 20:19
  전 보더를 길러본 적이 없습니다만....
몇쌍이 보이는 번식의 난이도로 종 전체의 특성을 그늠하기는 좀 이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보더 카나리 핸드북에 의하면 보더는 덩치가 있는 종에 비해 비교적 번식이 용이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말 번식이 어려운 대형종인 랭커셔나 크레스트의 가모로 썼다는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기르는 크레스트도 자육이 거의 불가능한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작 2년동안 6쌍에서 단 3마리의 비아프라 같은 후손을 본게 고작였습니다.
그러나 그후 4년간의 자육 위주의 셀렉티브 브리딩으로 작년에는 시도한 모든 쌍이
괄목할 만한 자육 성적을 올렸습니다.

결론적으로 번식 성적이 불량?한 쌍들은 종의 특성이라기 보다 출신성분에 따른 특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호금조 등 자육이 불가능한 핀치들이 대부분 번식자의 마리수 욕심으로
오랜 기간 십자매를 가모를 번식을 해 왔기 때문이듯 출신 가문이 가모를 좋아하는 집안이 아닐까요...??

여튼 자꾸하다보면 될날이 있겠지요.
이재용 2011.02.26 22:45
  대형종은 발정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물론 사육가가 유도를 잘하여 타이밍을 맞춰주는게 관건이겠지요.
제 생각엔 어느종도 만만하지가 않은것 같읍니다.

올해도 보더3쌍과 랭카셔 9쌍이 번식에 참여하지만 나름 큰 신경을 쓰고 잇는중입니다.


황성원 2011.02.26 22:49
  대구에서의 사이트 개편관련 미팅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김두호회장님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카사모를 위하여 먼거름하여 주신
정병각전웹마스터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한 친구보러 와준 신종협님께도
고마움전합니다 그 동안 사이트 개편과 관련한 업체 협의 결과는 3월초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정병각 2011.02.27 10:00
  올해는 총무님댁의 우수한 보더들 명맥을 이어가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형종들의 혈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가모로 나서야하는 다른 종자들의
희생이 따라야하겠지만 일단은 대형종들의 개체수를 늘리는게 필요한 일이니...
그나저나 3쌍이면 번식회수를 최소화하더라도
최소 6~7쌍의 가모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김용수 2011.02.27 12:04
    보더도 자육을 하면 참으로 좋을것인데
가모를 써야하니 좀 그러 하시겠읍니다
그러나 보더 번식의 원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호 2011.02.28 13:38
  일단은 개체수를 널리고 점차적으로 자육으로 유도하면 가능 하리라 봅니다.
이재형 2011.02.28 21:09
  올해를 보더정착의 해로 선포함니다.
총무님 최선을 다해 주세요...
김두호 2011.02.28 22:44
  크레스트의 번식이 잘 되는 한 해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외 다양한 종들이 번식이 되길 희망하기도 합니다.
몇년간 공치다 작년엔 조금 번식이 되었고 올해는 다산의 한해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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