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업그레이드 된 종조로 내년을....

이것도 좋은 것 같고 저것도 마음에 들고 해서 마리수가 베란다를 채우고 남음이 있었는데
금년에 마음을 비우고 그동안 기르던 새들을 분양을 하고 나니 간사한게 마음 이라고
하던데 하나도 서운한 것이 없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이번에 새로 들어온 종조 들은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서 내년에는
자신 있게 회원님들에게 분양을 할수가 있을것 같아 그나마 서운함 보다는 기대가
앞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처럼 한해 한해 나아진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평균적인 카나리아로 한차원 높은
품질을 유지 할것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기르면서 기대를 갖는다는 것이 카나리아와
함께 하는 즐거움이 아닌가  싶고 앞으로 닥아올 털갈이와 냄새를 슬기롭게 넘기는
용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