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장에서 집단 생활을 하는 잉꼬들이 새끼들을..

예전에 사진에 올렸던 부모님이 사시는 주택 화단에 조그만 방사장이 있는데
내부에 소나무 고목을 넣어 그럴싸한 운치을 만들고 잉꼬 3쌍과 둥지 3개를
넣어 주었더니 서로 사이 좋게 쌍을 이루더니 각각의 둥지를 차지하고
새끼들을 키우고 있더군요.

한둥지 에서는 5마리. 다른 둥지에서는 1마리 그리고 사체 4마리 .나머지 한둥지는
아직 산란을 하지 않았는데 서로 사이좋게 어울리며 각자의 둥지를 정하여
새끼들을 번식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카나리아 하고 다른 멋과 즐거움이 있는듯
합니다.

얼마 있으면 어미 3쌍과 새끼 6마리가 좁은 방사장을 활기차게 날아 다니며
각양각색의 색상과 새 소리를 들려 줄것을 생각 하니 그나마 조금은 부모님
에게 눈요기 하는 즐거움을 선사 한것 같아 마음이 흐믓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