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하루 세번 이상

김두호 7 547 2011.07.07 14:58
날이 더워자고 어미들이 힘들어 하고...
늦게 부화한 녀석들의 육추를 돕고자 에그푸드를 세번 공급해 봅니다.
아침에 습식 에그푸드와 불린 먹이를 공급하고 나오면 아내가 낮에 한번 더 공급을 하고...
퇴근후에 한번 더 공급을 합니다.
대부분 온도때문에 습식이 말라 있지요.
그래선지 잘 먹이지 않는 것 같더군요.
귀찮은 일이지만 공급과 동시에 어미들이 물어다 먹이는 것을 보니 성장도 빠르고 더운 날씨에 조금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야채는 부화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공급을 하니 수컷의 비만도 없는 것 같습니다.
통상 1차 육추후에 수컷의 비만으로 무정란이 많은데 ...

레드모자익의 경우 육추시 카로틴을 먹이지 않고 이소후에 먹이니 수컷의 색갈이 바로 진하게 나타납니다.

Comments

권대형 2011.07.07 15:13
  실제로 육추중인 새장의 물공급은 확실히 줄어들어 다른 새장보다도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른 새장의 2배이상은 물이 줄어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어미가 먹이기 위해 물을 먼저 먹은 다음 먹이를 섭취하고 새끼에게 토해서 먹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들깨같이 기름진 것을 공급하게되면 특히나 야채 공급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목욕 물을 넣어주지 않으면 공급용 물을 사용해서라도 목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자주 물을 바꾸어 주어야 하고 무더운 날에는 가능하면 목욕물을 넣어주어야 할 것 같네요.
수분이 많은 야채 공급시는 물의 감소가 덜하지요.
물 묻은 야채를 주면 더운 날에는 야채에 몸을 비벼서 더운 몸을 식히기도 하고 몸을 닦는 것을 보게됩니다.
집단 사육시는 매우 부지런히 관리하셔야 할 터인데 대단하십니다.
저희 같이 소량을 사육하는 입장에서 보면 감탄하게 됩니다.
김영호 2011.07.07 15:31
  호금조,휜치들 카나리아 몇백마리 되시니 한번 움직이는 것이 엄두가 않나실만 합니다.

막판번식 유정의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장맛비가 내립니다. 어제 똥판 청소를 하였지만 또 냄새가 날 것입니다. 베란다에 제습기를 가동하고있습니다.
김대근 2011.07.07 15:56
  어제 그제 날이 좋아서 목욕물을 날림장에 넣어줬더니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또 장마가 몇일 온다니 미리 넣어주길 잘했나봅니다.

복실이도 몇일전에 알 품었던거 다 빼고 영양식으로 보신을 시켰더니 활기차게 날림장을

날아다니는군요.  모지리 쥔 만나서 고생했는데 생기있게 다니는거 보니 맘이 좀 놓입니다.
김대중 2011.07.07 16:29
  여름에 더울 때 얼음 두세 조각 띄어서 목욕물 넣어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박병진 2011.07.07 16:51
  아~~ 정성이 보통이 아닙니다.

용어는 잘 모르겠지만 정성이 담겨 있다는것은 느껴집니다.



이재형 2011.07.07 17:20
  정성이 대단하심니다.
막바지 번식 잘 마무리하세요...
권대형 2011.07.08 10:10
  무더울 때 바쁘면 정수기의 냉수물이라도 담아서 넣어주어도 매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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