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벌써 해가

조충현 7 560 2011.07.20 13:16
오늘아침은 그레이싱어와 청황조 노래 소리에 잠을 깨어 베란다에 나가보니 강한 햇살이 들어 오기에 육추하는 새장 앞에 대나무 발을 쳐 주었답니다.
7시부터 12시까지 직접 햇빛을 받기에 조금이나마 시원하라고.......
참 간사하지요 지난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장마에 해를 얼마나 기다려 놓고 몇일 되었다고 피하는지 말입니다.
임시 거쳐에 있는 애들 빼고는 모두 타이머에 의해 정해진 시간에 급수를  하루 동안 6번 물을 넘쳐흐르게 셋팅하여 놓았더니 일부 카나리아는 머리만 하는 반 목욕이지만  자주목욕 하네요.

Comments

이재형 2011.07.20 14:53
  사람맘 간사하기야 이루 말할수 없지요...
햇살이 너무 뜨거워요...
우리나라도 정말 기후가 변한것 같아요!!!
자동타이머급수를 하시니 정말 편하시겠어요?
권대형 2011.07.20 17:11
  저도 자동 급수시설은 못해주었지만 매일 시원한 냉수를 넣어주면 암컷먼저 하고 수컷하고 새끼들 하는 것을 보니
참 재미있는 광경입니다. 몸통을 넣고 머리를 넣고 과간입니다.
무더운날은 미생물이 빨리 번식되기 때문에 고여있는 물은 자주 갈아주어야 겠습니다.
김영호 2011.07.20 18:47
  더워도 장마철보다는 좋습니다.ㅎㅎㅎ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니 카들도 활발합니다.
요사이 물은 2일만에 갈아 줍니다.

발을 쳐 주면 카들이 훨 견딜만 하겟습니다.
새 사랑하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김용수 2011.07.21 13:20
  원래 다 그런것아닌가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뱃고 말입니다 ㅎㅎ

아무튼 냄새는 없어진것이고
이재 검은 눈이 베렌다를 뒤덥네요

온통 날리는통에 방문을 못열고있으니 ㅎㅎ
이또한 문제인것을 어찌하오리까 ?
조충현 2011.07.21 16:34
  장마 끝나니 이젠 털갈이로 구석에는 수북이 쌓이고 방충망을 통과한 새털이 눈치를 보게 만듭니다.
김환 2011.07.21 20:47
  우리집 베란다는 아직 버티칼도 없고해서
급한대로 베란다 수납장문을 열어서
그늘을 만들어주었습니다.ㅎㅎ
황성원 2011.07.22 08:47
  온 세상이 비에 젖었었는데..

강렬한 태양에 또 마르고 햇빛을 피해 다녀야하고...자연에 대처하는 우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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