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을 잡고
김영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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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2012.03.29 19:07
오후내 새장 조립하고 쌍을 잡고 이제야 내려왔습니다.
허리가 뻑적 지근합니다.
이젠 목욕도 하라고 물통도 넣어주었더니 날리가 났습니다.
발정이 상당히 와서 다음주내에는 전체가 산란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밭농사에 카나리아를 키우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그러나 카나리아가 없으면 봉화에 내려온 의미가 없지요.ㅎㅎㅎ
쇼파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며 감상할 분위기는 됩니다.
파이프는 수컷이 5마리나 남아서 올해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럴것을 생각하니 애처럽네요.
그렇다고 잡종을 만들수도 없고...그냥 산란하면 알 버려버리고 글로스터와 롤러와 쌍을 잡을까요.ㅋㅋㅋ
컨테이너에서는 카는 번식이 그런대로 잘돼는대 앵무는 잘 않돼더군요 ^^
등이나하나 장만해서 더달면 새방이 훤할것입니다
대단합니다 ..
깨끗하니 너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
이제야 제대로 정리되셨군요.
완벽한 번식 모드이십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대단하십니다
조립하시고 나리들 옮기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
이제 나리들이 힘만 써주는 일만 남았네요
최고의 카나리아가 나올 수 밖에 없겠네요~
과연 어떤 녀석들이 봉화마을에 태어날까요~기대됩니다~
이렇게 넓었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구교헌님 말씀대로 유브이 등만 달면 좋겠네요.
저기서 커피한잔에 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아주 좋을듯하네요..
올핸 밭농사와 더불어 새농사도 대박나시길 기대합니다~~^^
곧 카나리아 2세들의 합창소리로 시끌벅적 하겠습니다.
그래도 베란다에서 키울때처럼 청소 부담은 많이 줄었습니다.
오늘은 비도오고해서 맘것 카나리아를 보면서 흘러온 몇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으로 정성을 드려서 이제까지 온것같습니다.
올해 기대가 됩니다..
아니면 신부감들 찿아볼까요
봉화 빨리 가야되는데 최대한 노력하겠읍니다
주후반 연락 하겠읍니다
될겄 같네요
모자쓴 숫님이 있거든요 시나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