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렇게 대회를 치룰순 없습니다.

원영환 9 1,171 2008.11.06 12:21
<img src='../data/imagebox/50/3696021894_jKqps54H_a9e290c7bfff18cb5dc25c95fcf2de7b93934a23.jpg' align='' width='600' height='399' vspace='0' hspace='0' border='1'>

카사모 회원들의 가을 큰잔치인 제6회 품평 & 전시회가 이제 2주일 정도 남은것 같습니다.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 운영진의 한사람으로써 대회 출품에 대해서 협조를 바라는 글과 쪽지를 보내드린바 있습니다.

제가 3회,4회,5회 대회를 준비하고 치루면서 느끼는바로는 원만한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출품(품평/전시)되는
개체수가 최소 150 여마리는 되어야 구색이 맞춰진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역대 대회의 규모는 출품 인원이 평균 30~40명이고 춤품된 개체수는 150~200 마리였으나, 현재 까지 출품 인원은
18명, 개체수는 68 마리입니다.

카나리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회는 우리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대회입니다.
회원 누구 하나 구경꾼이 아닌 대회의 주인이며 주체인것입니다.

카사모 대회는 좋은 새를 갖고 있는분들만의 대회가 아니며, 좋은 새만을 구경하기 위한 대회도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가 한마리 두마리씩 들고 나와 많은 일반인들에게 우리들의 모임에 대해서 홍보하고 카나리아를 사랑
하는 사람들이 좀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진정 카나리아를 벗하고 취미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의 마음 아닐까요?

새와 회원, 그리고 일반 관람인들이 가득해야할 대회장에 텅빈 새장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다면 대회를 주최하는
회원분들은 대회장에서 그런 쓸쓸한 모습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실건지요?

아지,파리쟌,더치,파도바니,글로스터,보더,노르위치,크레스트,파이프팬시,기보스,리자드,호소,모자잌,레드,야르게트,
워터슬래거,팀브라도 등등...헤아릴수 없는 그 수많은 품종들이 전시장에 가득채워져 참석하신 많은 회원분들이 평소
접하지 않은 품종을 눈으로 직접볼수 있고 관람온 일반인들에게 수많은 카나리아 품종의 매력을 선사할수 있는 그런
열린 모임이될수 있도록 우리 한번 만들어가는것은 어떻습니까?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새를 한두마리씩이라도 대회장에 들고 나와주십시요.
꼭 품평에 출품이 아니더라도 전시만이라도 가득찰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십시요.



Comments

이재용 2008.11.06 12:54
  저역시 이제 카접한지 6개월여됐고 보잘것없는데다
아직도 털갈이 한창인 파이프 전시라도 할맘입니다.
하나 모르는 저보다 선배님들이 이끌어 나가야 하지 않겠읍니까?
카사모 접해 첫 잔치인만큼 성황리에 끝나길 기원해 봅니다.
곽선호 2008.11.06 13:01
  원영환님 말씀대로... 주저하지 마시고 참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좋은 새를 자랑하고자 개최하는 품평/전시회가 아닙니다.
품평에서 등수에 드는 회원만의 전시회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각자 본인이 키우는 새들을 보여주고, 얘기도 나누고..
그러한 것이 전시회 입니다..

품평/전시에 참가 입장을 밝히신 분들이 모두 1-2마리씩만
전시/출품 하신다면 더 알찬 전시회가 될 듯 싶습니다.

오셔서 구경만 하실게 아니라.. 한두 마리씩 꼭 안고 오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 같은 카사모 회원이고.. 모두 다 동등한 입장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참여해 주세요!!
이재용 2008.11.06 13:03
  오늘 전시회에 나갈 파이프 2마리를 따로 격리시켯읍니다.
털갈이가 넘심해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맘으로;;;;
6월 초부터 털갈이하는 프릴은 아직도 심하게 하고 있네요.
가만보면 2-3번은 하는것 같읍니다.
수입새라도 잇었으면 전시라도 편하게 할걸하는 맘입니다.
김대중 2008.11.06 15:02
  좋은 개체는 아니지만 참가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참가했습니다.
회원들과의 만남의 기회로 생각하고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정효식 2008.11.06 15:13
  금년도 링 채우신 분들은 전시회에서 자랑도 좀 하십시요.

저는 한마리 채웠다 미라 만들었습니다.

이쁜 새 보면 달라 떼 좀 쓸려 했는데

이리도 전시하는 새가 없어서야 달랠 수도 없네요 ........ 쩝.
김운섭 2008.11.06 18:30
  저번에 구입한  파이프 한쌍 특별 관리해서 전시회때 가져가야 하나 생각중 입니다...
파이프종류가 너무 많이 나와도 모양새가 그러할것 같고....
배락현 2008.11.06 22:57
  뭔가 획기적인 조치 내지는 이벤트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횐님수의 10% 만 참여해도 170 여명은 될텐데.....
아직 카사모엔 카나리아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카사모 시인이신 광주 배셈도 그날 올라오신다니 오시겠지요!! ㅋㅋㅋ
김용수 2008.11.07 16:31
  늦더라도 파이프 와 프릴 해서 3마리 가져가렴니다 .
김익곤 2008.11.10 20:50
  저도 따라가야 겠습니다.
배선배님 우찌 무임승차는 안되것습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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