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또다른 식구가 늘었습니다..^^

서장호 15 541 2009.05.15 14:59
안녕하세요~~
먼저 분양해주신 박성수님께 감사 드리며..^^;;
아성조 4마리 금일 받았습니다..
으흐흐흐..

처음에 성조로 기를까 하다가..
제가 성조보다는.. 새끼를 구해서 적응시키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실험정신에..^^
한번 잘 키워서~~
내년을 기약해 보려고 아성조로 구했습니다..^^

새 식구 영입 기념으로 작은방 베란다를 무균무때 + 물청소 + 비오킬 소독 까지 마친 상태이고..
어제 새장 3개 주문한게 도착해서 오늘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조립 및 날림 방지막 셋팅 했네요..
(새 소리 때문에 매일 그시간에 일어납니다..ㅜㅜ)
또 지난번 비타 씨드도 지퍼 lock에 봉지로 별도 포장하고..
큰 포대에 싸서 방습포 넣어두고..
ㅋㅋ

하루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기상시간(5시반~6시사이) 에서 출근전 (7시 50분) 입니다..

그시간이면.. 울 딸의 몸으로 밀어붙이는 저돌적인 attack을 피할수 있고..
마눌의 눈빛 및 잔소리 따발총을 피할수 있기에..
ㅋㅋㅋ

하지만 집사람도 "집이 새판이다 새판~!"이라고 하면서도..
은근 좋아라 합니다..
새소리 듣는게 너무 좋다~~ 라면서..^^

언넝 집에가서 구조조정 및 아기새들 방사해야 겠습니다..

행복합니다..
으흐흐흐..

Comments

김영호 2009.05.15 15:22
  얼마나 좋으실까. 준비하고 , 기다리고 제일 즐거울때 입니다.

카의 노예가될만한 충분한 자질이 있는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이헌주 2009.05.15 15:32
  이제 슬슬 발동이 걸린 듯 합니다.ㅎㅎ

앞날이 눈앞에 선합니다.ㅎㅎㅎ

어찌 됐던지간에 축하합니다.^^*
서장호 2009.05.15 15:55
  지금도 일은 하고 있지만..
눈앞에 차안에 두고 온 새가 아른아른 거립니다..^^;;;;
차 창문을 전부다 조금씩 열어놓고 왔는데..
오늘 별루 덥지는 않아서 큰 걱정은 없습니다만..
당장이라도 뛰쳐 나가보고 싶네요..^^
5시 반 칼퇴근 하고 싶지만..
좀있다가 미팅 들어가야해서..ㅜㅜ

아.. 글구 박성수님께서..
새들을 너무 깔끔하고 이쁘게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ㅎㅎ

박성수 2009.05.15 16:43
  아이구~ 그렇게 좋으십니까?
카사모에 유명한 고수님들의 좋은 새들도 앞으로 많을건데.....

무명의 새를 분양받으셔놓고 그리눈에 아른아른거리신다니...^^
아마 차에 몇시간은 놔두어도 괜찮을 겁니다.

아성조라 혹시나 해서 아침에 뷰랴부랴 시흥에 새동산 가서 이동하기 좋은 세장을 구해와서
계란넣고 모이하고 시금치 상추 하고 물까지 넣어서 버스터미널가서 보냈습니다.
잘키우시기 바랍니다.
신종협 2009.05.15 16:52
  이쁜새들을 분양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퇴근시간이 얼마남지않은것같은데,,, 기다려지겠습니다,,^^

김용철 2009.05.15 16:57
  그 흥분을 모든 분들이 다 한 번은 느끼셨을 겁니다. 잘 기르세요.
박상태 2009.05.15 16:59
  제일 좋을 때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새 기를때 거의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좋았답니다...ㅎㅎㅎ

축하드리구요. 박성수님의 사려깊은 배려로 더욱 기분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서장호 2009.05.15 17:59
  다시 한번 이곳에 계신 분들이 참으로 사려깊으신 분들이란걸 느꼈습니다..^^
ㅎㅎ
가슴이 따뜻한곳.. 카사모..

이제 퇴근 준비 합니다..
룰루 랄라~~ ^^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김장배 2009.05.15 18:15
  새로들어온 아성조 글로스터를 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저도 곧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말은 새와 함께....
김성기 2009.05.15 20:23
  에혀~~~

난 왜 이렇게 한숨부터 나올까요?

축하를 해 드려야 하는데....

피유우~~~

앞날이 뻔히 보이는데..... 워틱한댜~
김용수 2009.05.15 22:07
  김성기님 넘솔직한거아녀 그러나 미움받읍니다 그럼요 미움받지요 ㅋㅋㅋ

엄튼 아성조를 택한것은 잘하신듯합니다
그리고 부모새를보니 그자손도 훌룽할듯합니다 .

이 뿌 게 잘 키 우 세 요  그리고 행복을 느끼세요
이재용 2009.05.15 23:50
  저도 작년 7월에 아성조 6마리부터 시작했답니다.

근데 12월이 되니 23쌍이 되더군요. ;;;;



정병각 2009.05.17 12:38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이제 병이 시작되신것 같습니다...ㅎㅎ
하지만 병이든 뭐든 즐거운데 어쩌겠습니까?
구교헌 2009.05.18 20:01
  처음 새를기를때는 새만보면 다잡아오고싶지요
눈높이가 올라가는것같네요
축하드리고 잘키우시길 바랍니다
서장호 2009.05.18 21:45
  감사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취미 생활을 경험해 보았지만..
금번이 가장 재미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구교현님 말씀대로..
다 ~~ 잡아오고 싶네요.
ㅋㅋㅋ..

예전 품종란의 처음 봤떤 새들도..
그당시는 별로였는데..
지금 보니 다들 왜이리 이뻐 보이는지..^^;;
큰일 났습니다..ㅜㅜ

돈 마~~이 벌어야 할듯..
ㅋㅋ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34 명
  • 오늘 방문자 2,057 명
  • 어제 방문자 10,133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39,606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